스포츠손상 전거비 인대 + 종비인대 파열 수술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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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다니는 평범한 28살 남자입니다.
일주일에 1~2회 정도 축구를 즐기는데요,
올해 8월 8일 저녁에 축구를하다 태클을 당해 발목이 크게 부었습니다.
응급처치후 다음날 MRI촬영해보니, 판독지상에 전거비 인대와 종비인대 완전파열(complete tear라고 써있음) 이라고 나와있더라구요 ㅜㅜ
반깁스 1주반정도하고, 지난18일부터 통깁스 중입니다.
mri씨디 들고 정형외과 두세군데 정도 가봤는데, 다들 일단 통깁스 하고 지켜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장기적으로 볼때 취미로 축구를 계속하려면, 수술을 빨리 하는것도 생각중인데요,
운동선수가 아닌경우에는 수술을 별로 권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질문은
1. 인대가 끊어진 상태인데, 수술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건가요?? 한번 끊어진 인대는 다시 붙지 않는다고 들어서...
일단 통깁스만하고 6주정도 지켜보라하시는데, 그냥 이러고 있으면 될까요..??
2. 어차피 수술을 해야되면 빨리하고싶은데, 경과를지켜보고 상태가 괜찮아진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깁스하고 경과가 좋으면 일상생활이나, 취미로 축구를 하는데는 무리가 없는건가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다치니까 서럽고 축구못할까봐 무섭고 그래서.. ㅜㅜ
시간나실때 읽어주시고,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답변자 : 윤기용 상담실장
답변일시 : 2017-08-21 15:45
안녕하세요. 하늘병원입니다.
온라인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상대방 태클에 발목이 돌아간 것 같군요. 당시 통증이 상당하셨겠습니다.
발목을 자주 접지르거나 다치는 이유가 손상된 인대가 늘어난 상태이거나 다치고 난 후 인대가 약해져있기 때문에 발목관절이 불안정해져서 재발하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치료 초기에는 부종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하고 목발이나 보조기를 착용하면서 무리하지 않는 것이도움이 됩니다. 냉찜질과 온찜질을 적절히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인대 손상의 경우 1단계(늘어남).2단계1(부분파열).3단계(완전파열)의 진단상황으로 나뉘며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될 순 있으나,3단계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약 3주~많게는 6주가 지난 시점(부기 및 염증이 가라앉은 상태)에서 stress view x-ray 촬영으로 현재 발목의 가동성 상태와. 관절 사이의 간격 등을 확인해보고 수술 유무를 판단해 볼 수 있겠습니다.
구조적 치료(수술 or 비수술) 후엔 재발을 방지하는 근력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생활하면서 발목을 자주 접지를 수 있고,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만성족부염좌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이렇게 될 경우 인대손상은 물론이고, 발목관절의 연골에 손상을 입어 관절염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각별히 신경쓰셔야 합니다.
답변자 또한 축구를 취미로 하고있으며 전거비인대 3단계 손상이었으나 보존적 치료 가능성을 염두하여 구조적치료 후 단계별로 재활치료를 실시하여 현재는 축구를 즐겨하고 있습니다. 치료기간은 재발될 것을 우려하여 시간을 두고 4~5개월 정도 소요되었네요. (포지션은 윙어) 현재는 다시 축구를 즐겨하고 있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나요? 먼저 현재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촉진이 필요합니다. 검사하신 mri 영상을 지참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1544-7588 초진상담/예약전화주세요
추천 진료과는 스포츠의학과 조성연 원장님(비수술전문의) + 정형외과 윤광섭 과장님(수술전문의) 진료를 추천드립니다.
협진을 통하여 보존적치료 가능성을 최종 확인하여 드립니다. 내원 시점은 통깁스를 제거하는 시점에서 가능합니다.
(판독료 or 특진비나 추가 진료비 없음)
문의 감사합니다.
온라인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상대방 태클에 발목이 돌아간 것 같군요. 당시 통증이 상당하셨겠습니다.
발목을 자주 접지르거나 다치는 이유가 손상된 인대가 늘어난 상태이거나 다치고 난 후 인대가 약해져있기 때문에 발목관절이 불안정해져서 재발하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치료 초기에는 부종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하고 목발이나 보조기를 착용하면서 무리하지 않는 것이도움이 됩니다. 냉찜질과 온찜질을 적절히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인대 손상의 경우 1단계(늘어남).2단계1(부분파열).3단계(완전파열)의 진단상황으로 나뉘며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될 순 있으나,3단계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약 3주~많게는 6주가 지난 시점(부기 및 염증이 가라앉은 상태)에서 stress view x-ray 촬영으로 현재 발목의 가동성 상태와. 관절 사이의 간격 등을 확인해보고 수술 유무를 판단해 볼 수 있겠습니다.
구조적 치료(수술 or 비수술) 후엔 재발을 방지하는 근력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생활하면서 발목을 자주 접지를 수 있고,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만성족부염좌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이렇게 될 경우 인대손상은 물론이고, 발목관절의 연골에 손상을 입어 관절염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각별히 신경쓰셔야 합니다.
답변자 또한 축구를 취미로 하고있으며 전거비인대 3단계 손상이었으나 보존적 치료 가능성을 염두하여 구조적치료 후 단계별로 재활치료를 실시하여 현재는 축구를 즐겨하고 있습니다. 치료기간은 재발될 것을 우려하여 시간을 두고 4~5개월 정도 소요되었네요. (포지션은 윙어) 현재는 다시 축구를 즐겨하고 있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나요? 먼저 현재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촉진이 필요합니다. 검사하신 mri 영상을 지참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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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독료 or 특진비나 추가 진료비 없음)
문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