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와 허리디스크 > 의료상담

안녕하세요.

제가 중학교때 친구들과 놀다가 친구놈이 오른쪽 팔을 두번 돌려서 꺽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인대가 늘어나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기는 받았는데 끝까지 치료는 받지 않고

몇일 지나서 괜찮은것 같아 중도에 그만 두었었습니다. 그 이후 운동을 할때에 약간의 통증은

있었지만 운동할때에도 그렇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성인이 되고 운동을 좋아한 터라 축구 야구 탁구 각종 구기종목을 하던중 공을 던질 상황이 있어서 던지게 되었는데

어깨에서 뚝! 하는 소리와 함께 엄청난 통증이 밀려왔었습니다.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았는데

아무 이상없다며 물리치료만 받으라 해서 받았지만 크게 나아 지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의 어깨 상태는 무거운 물건을 들을때 공을 던질때 팔을 하늘로 올릴때와 180도 돌릴때 엄청난 통증과 힘이 빠지는

것을 느낍니다.

허리디스크는 군입대 1년전에 자다가 일어났는데 허리가 너무 아파 병원에 가보았는데 디스크가 의심된다고

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해서 찍었습니다. 담당의사는 엑스레이를 보더니 1번과 2번사이, 3번과 4번사이 디스크가

삐져나왔다고 당장 치료해야 한다 해서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다녔던 병원이 한의학을 접목으로 하는 병원이라

침술도 같이 받았는데 침술을 받고 나면 하반신 마비같은 느낌과 다리에 피가 통하지 않아 전기가 흐르는듯한

고통이 한달간 계속되어 다른병원으로 옴겨 물리치료만 받았습니다.

6년이 지난 지금 상황은 몸을 앞으로 굽히지도 잘 못하고 뒤로 저치지도 못합니다. 앞굽히기를 할려면 다리와 등에 쥐나듯이 힘이 들고 허리에 통증도 오고 몸은 굽혀질 생각도 안합니다. 자다 일어나면 뻐근한 감도 있고 술만 마셔도 뻐근한 감이 있어 기분도 않좋고 운동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복부 비만까지 왔습니다.

위에 두가지 어깨와 허리를 치료하고 싶은데요 치료기간과 치료방법, 치료비용이 얼마인지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