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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손상 내전근 통증과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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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질문자 :   김규리  질문일시 : 20-06-06 09:12 ( 댓글 0건조회  3,8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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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개월 전쯤 홈 트레이닝을 시작하였는데 그에 무리가 왔는지 3~4주 후 왼쪽 허벅지 내전근쪽에 통증이 오며 큰 어두운 적갈색? 반점이 생겼습니다. 2주일정도 운동을 지속하다 3개월정도 지금까지 쭉 가벼운 산책이나 유산소 운동 외의 무리가 오는 운동들은 쉬는 중입니다. 통증은 조금 무뎌졌지만 큰 반점은 사라지지가 않습니다. 이 점은 멍일까요? 어떻게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요ㅠㅠ 앞허벅지 중심에도 큰 호 형태의 반점이 생겼는데, 이것도 그대로네요
A
답변자 :    윤기용 상담실장 답변일시 :  2020-06-12 21:02
안녕하세요. 하늘병원입니다.

온라인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허벅지 내전근 손상관련 공통 답변을 드리고자합니다

운동을 하시면서 다양한 부상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그 중 가장 흔히 발생되는 부상 중 하나가 허벅지와 연관된 손상이기도 합니다.보통의 경우에는 앞쪽 대퇴사두근 손상과 뒤쪽 햄스트링에 가장 많은 부상을 입기도 하는데 이들 근육은 무릎을 펴는 동작, 즉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무릎을 펼 때 , 강한 힘을 내야할때, 방향 전환이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근육군만 아니라 힘줄 손상이 왔을 때에는 인대,근육손상보다 회복력이 낮고 재발도 쉬우며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는데요. 이러한 힘줄 손상은 갑자기 과도하게 속도를내어 달리기를 하거나 , 근육에 갑작스러운 힘을 내기 위한 동작(요가.필라테스. 구기종목. 단거리 달리기)으로 나타날 수 있고 근육군에 긴장이 발생하여 근육의 피로에 의한 유연성이 저하하거나 허벅지 근육의 밸런스가 무너질때 발생합니다.

하늘병원에서는 이러한 유형의 허벅지 손상에 대하여 DNA 주사 , 인대증식 주사치료와 함께 근육도수치료, 일정시기 후의 체외충격파 치료,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단백질수액치료 등을 시행하며,일정기간 근육손상이 치유되면 선수들뿐만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종목별 특성에 맞춘 운동치료를 통해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가 단계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내전근 힘줄이 어느 정도 회복단계에 접어들기 시작하면 충격파치료를 통하여 연부조직을 탄탄히 해주고 회복력을 높이는 효과까지 기대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재발방지를 위하여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운동치료와 컨디셔닝을 병행하시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본인의 목적이 스포츠 활동을 무리 없이 소화할 목적이라면 치료 및 재활개념에서 단계별로 근력을 키워가며 밸런스 있는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학적 진료를 통하여 운동부하검사를 실시하여 적절한 치료방법을 모색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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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진료과는 스포츠의학과 조성연 원장님 진료를 추천드립니다.

문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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