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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손상 무릎, 어깨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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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질문자 :   윤찬솔  질문일시 : 20-08-18 16:51 ( 댓글 0건조회  3,041회)

본문

무릎
18년 3월쯤에 혼자 달리기를 하다가 오른쪽 무릎에 통증. 자세히 기억나지 않지만 연골판이 찢어졌다고 함. 재생주사 치료를 꾸준히 받았으나 운동을 할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됨. 19년 3월경부터 재활전문 pt샵에서 재활운동 시작. 달리기, 축구를 비롯한 운동이 가능해짐. 이후 혼자 운동을 지속하다 최근 2,3달간 어깨 부상으로 하체운동을 하지 못함. 다시 무릎이 아프기 시작. 왼쪽 무릎까지 같이 아픔.

어깨
올해 5월초에 축구를 하다가 왼쪽 팔이 잠깐 빠졌다가 돌아옴. 물리치료는 받았으나 통증이 지속. 턱걸이, 딥스, 팔굽혀펴기를 17년도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었음. 그 과정에서 어깨에 손상이 있었을 거로 생각하고 있음.

일단 무릅이랑 어깨 상태가 어떤지 정확히 보고 싶습니다.
틍증을 관리하면서 근력 운동과 달리기 축구와 같은 운동을 지속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A
답변자 :    윤기용 상담실장 답변일시 :  2020-08-19 15:52
안녕하세요. 하늘병원입니다.

온라인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어깨 통증을 호소하시는군요. 어깨 관련 공통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깨 통증의 원인은 보통 인대나 힘줄이 손상된 경우, 근육의 파열, 낭염, 근막통, 주변 구조물에 의한 신경 손상이나 경추부와 연관된 통증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질문글처럼 증상이나 나타나는 경위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은 어려울 수 있고 만성통증 또는 불편감에 대한 부분을 고려하더라도 어깨통증의 범위와 관절 가동성 상태 등 확인 진료가 필요합니다.

보통 통증의 양상은 결림. 쑤심. 관절 가동성 제한 등으로 나타나며

상체 근육의 비율이 비대칭이 심하거나, 사무직으로 장시간 앉아서 근무할 때, 운동량이 적어 척추를 바로잡아주는

연관근육들이 짧아지고. 근육량이 줄어들고 약해질 때, 척추체형의 변형이 왔을 때 발생되어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회전근개 손상으로 관절 가동성 상태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 중 극상근은 팔을 옆에서 위로 들어올려주는 역할을 가지고 있는 근육으로 회전근개를 구성하는 네 갈래의 근육 중 하나입니다.

만약 손상이 파열을 의미한다면 파열에 대한 의미가 조금은 달라질 수 있고 과도한 운동이나 넘어지면서 충격을 받는 물리적 파열의 경우에는 파열범위가 심하여 관절 가동성이 완전히 떨어지는 증상은 수술을 고려할 수 있으며, 섬유화 파열(노화작용으로 인하여 근육이 섬유화되어 굳어지는 증상)일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보다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고 경과를 관찰 합니다.

극상근 파열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힘줄의 기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고 힘줄의 섬유화를 방지하고 탄력 회복 후 근력이살아나면 관절의 유착현상과 통증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근육의 안정화를 위하여 근긴장을 도수로 풀어줌으로써 혈류개선에 도움이 되고. 수축된 근육을 이완시킴으로써 통증이 가라앉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척추체형에 이상이 있다면 언제든

재발되어질 수 있는 부분으로 주의하시고 관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릎 통증은 여러가지 원인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연골손상은 운동 중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월상 연골판은 둥근 대퇴골과 평평한 경골이 만나 무릎 관절을 이룰 때 바깥쪽에 생기는 빈 공간을 채워주어서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구조물이며, 내측 반월상 연골판과 외측 반월상 연골판이 있습니다.

과도하게 무릎에 하중을 가하거나 비트는 경우, 계단 오르내리기의 반복적인 생활. 짝다리와 비만 등의 원인으로 무릎 관절 내에서 체중과 충격에 쿠션역할을 하는 연골판이 손상되는 경우가 흔히 발생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앉았다 일어날 때 굽히거나 펼 때 시큰거리는 통증이 오고 무릎 관절이 붓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소염제,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적절한 검사를 통하여 연골 및 인대 손상 여부를 확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염제를 복용하면서 물리치료를 받고 쉬는 것이 보통의 치료 방법이나 재활치료를 같이 병행함으로써 재발을 방지하기도 합니다.

혹시나 MRI상 연골판의 파열이 확인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통하여 손상된 연골판을 제거하거나 봉합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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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진료과는 제2정형외과 고대철 부장 (월~금 08:30~18: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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