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 > 의료상담

안녕하세요.
2006년 말쯔음에 척추측만증을 발견하였습니다.
당시에는 35도정도였는데저는 무용(발레)전공을 하던 학생이였습니다.
이상이없으니 괜찮을거란 생각에 치료를 받지 않고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난후에 연습하면서 거울속에 비친 저의 모습에 놀랐습니다..
다시 병원을 갔을때는 이미 38도 가까이 되어갔으며,
보조기도 착용해보고 운동치료도해보고 한의원도 가보고 유명하시다던 백병원에도 가보고 하였지만 효과가 없었고, 사기도 당할뻔하였어습니다.
결국 2007년 11월경에는 45도가 되어 무용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수술도 권유했지만 수술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2008년1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카이로프렉틱치료를 받았습니다.
38도 정도까지 되돌아왔지만 의사선생님과 안좋은 일이 있어서 치료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7개월정도 치료를 받지 않았더니 허리의 통증이 너무나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무용을 전공해서 몸이 일반사람보다 유연한 편이라서 통증이 덜 할거라고 의사선생님들이께서 그러셨는데 무용도 그만두고 스트레칭도 하지 않았더니 몸이 굳어가서 그런지 요새 너무 아파서 치료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가 치료를 받으면 나아질 수는 있는지 여쭤보려고 이렇게 상담글을 올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간절한 마음이 전해졌으리라 믿고 자세하고 구체적이게 답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공통으로 보내는 글보단 정말 의사선생님의 말씀과 진실된 답변을 듣고싶습니다.

위 사진은 2007 ~2008년쯤에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