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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운전할 때 엉덩이 통증 원인, 좌골신경통 이상근증후군 증상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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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병원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6-09-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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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운전이나 출퇴근길 핸들을 잡고 있을 때 엉덩이가 쑤시고 저릿한 통증이 발생하곤 합니다. 단순한 근육통인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허벅지와 종아리까지 내려간다면 좌골신경통 또는 이상근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좌골신경통은 질환명이라기보다, 우리 몸에서 가장 굵고 긴 '좌골신경'이 압박을 받거나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통증 양상을 의미합니다.


좌골신경은 요추(허리) 하부에서 시작하여 엉덩이, 허벅지 뒤쪽, 종아리를 지나 발끝까지 이어집니다. 이 신경 경로 중 어느 한 곳이라도 눌리거나 자극을 받으면, 신경이 지배하는 영역 전체에 통증과 저림이 뻗치는 방사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장시간 앉아 있으면 엉덩이 통증과 다리 저림이 심해지는 이유는 자세와 환경적 요인이 결합하기 때문입니다.



- 앉아 있는 자세는 서 있을 때보다 체중이 엉덩이와 골반으로 집중됩니다. 특히 운전석 시트의 압력과 진동이 엉덩이 밑 근육과 좌골신경을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신경 혈류를 저하시킵니다.



- 엑셀과 브레이크를 조작하는 것과 같인 한쪽 다리만 지속적으로 근육을 수축하고 이완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오른쪽 엉덩이 깊은 곳에 위치한 이상근이 쉽게 과부하를 받게 됩니다.


- 등받이를 지나치게 뒤로 젖히거나(120도 이상) 반대로 너무 앞으로 끌어당겨 운전하면, 골반이 후방으로 기울어지면서 좌골신경이 지나는 통로가 좁아지게 됩니다.


- 바지 뒤쪽 주머니에 두꺼운 지갑이나 휴대전화를 넣은 채 운전하면 골반 불균형이 생깁니다. 비대칭으로 전달되는 체중 압박은 한쪽 좌골신경을 집중적으로 압박합니다.




좌골신경통의 주요 원인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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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증후군이 있습니다. 엉덩이 깊은 곳에서 골반과 넙다리뼈를 이어주는 '이상근'이 경직되거나 부어올라 그 아래를 지나가는 좌골신경을 누르는 질환입니다. 운전기사나 장거리 출퇴근족에게 디스크보다 더 자주 발생하는 엉덩이 통증의 원인입니다.



허리디스크는 좌골신경통 원인의 80~90% 이상을 차지하며, 허리 디스크 수핵이 뛰어내려와 신경 뿌리를 직접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퇴행성 변화로 좁아지며 신경을 누르는 질환으로, 주로 중장년층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좌골신경통 & 이상근증후군 대표 증상


좌골신경통이 시작되면 엉덩이 통증 외에도 다리 밑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증상이 관찰됩니다.


- 엉덩이 깊은 곳의 통증: 엉덩이 뼈 안쪽이나 둔부 중심부가 묵직하고 쑤시듯 아픕니다.

- 허벅지 및 종아리 방사통: 통증이 엉덩이에서 시작해 허벅지 뒤쪽, 종아리, 발가락까지 뻗쳐 내려갑니다.

- 저림 및 감각 이상: 다리가 시리거나 전기 오듯 찌릿찌릿하며, 바늘로 찌르는 듯한 저림이 생깁니다.

- 자세 변화 시 통증 증감: 앉아 있거나 운전할 때 통증이 극심해지다가, 일어서거나 걸으면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Tip 허리디스크 vs 이상근증후군 구별법


허리디스크는 누워서 다리를 곧게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심해지고, 허리를 숙이거나 기침할 때 엉덩이까지 찌릿합니다. 

이상근증후군은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려도 비교적 통증이 적지만, 앉아서 운전하거나 양반다리를 할 때 엉덩이 통증이 대폭 증가합니다.



좌골신경통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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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좌골신경통은 초기 보존적 치료로도 빠르게 호전될 수 있으므로 통증을 참지 말고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수술적 보존 치료는 약물 치료, 물리치료 및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주사 치료 등이 있습니다.



극심한 비수술 치료에도 4~6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거나, 다리에 힘이 빠지는 마비 증상, 배뇨 장애 등이 수반되는 경우 제한적으로 수술을 고려합니다.





운전 중 발생하는 엉덩이 통증과 좌골신경통은 방치할수록 만성화되어 일상생활 전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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