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상 햄스트링에 손상이 생긴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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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시합을 하다가 1루로 질주를 하는 중에 쥐가 나는 듯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쥐가 자주 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그 다음시합 때 1루로 뛰다가 또 다시 느껴지는 급통증, 순식간에 햄스트링 근육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는 확신이 들더군요.
그런데 주말에 다쳐서 평일에 병원을 가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직장인이다보니 시간을 내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주말동안 데이트다 뭐다해서 제대로 된 찜질은 전혀 안 했구요. 월욜이 되어서야 냉찜질을 좀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근육이 빡 하는 느낌은 없는대신 그것보다는 조금 약하게 급통증이 왔던거였구요.
토요일 부상 이후, 걷는 데에는 이상이 없으나, 무릎을 구부리거나 앉거나 일어설 때 일상에서처럼 쉽게 되지 않고, 차근차근해야 하며, 손으로 짚었을 때 근육을 주위로 많이 부어있는 상태입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응급조치가 중요하며 치료를 확실히 해야 만성이 되지 않는다는 글을 읽고 순간 살짝 겁도 납니다만, 주위에 햄스트링 전문병원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다가 하늘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햄스트링이 일반인에겐 생소하여서 아무래도 정형외과로 간다는 것도 좀 불안하기도 합니다. 정형외과는 단지 물리치료만 매일 시키는 게 그게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더군요.
한의원도 이전에 침술치료만 믿고 치료를 소홀히 하다가 결국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서 잘 믿지 않는 편입니다.
그리하여 결국 일단 상담부터 합니다. 만약에 시간을 더 끌어도 된다면 토욜 정도로 가야겠죠.
하지만 급하다면 뭐 연차를 써서라도 가봐야겠죠.
충실한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최중일님께서은 운동중 허벅지 근육의 손상으로 문의를 주셨군요
허벅지 근육의 손상시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1차적으로 엑스레이와 근육초음파 검사가 쓰이며
검사결과 손상의 정도가 크거나 확실한 진단이 안나온다면 정밀검사로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료의 방법은 50프로 이내의 근육손상이라면 인대증식주사치료와 DNA주사치료등 신체회복을 돕는 주사제재로
근육의 회복속도를 높이며 주사치료는 주1~2회 물리치료는 주3회이상 2~3개월 가량 치료기간이 산정됩니다.
다만 환자분의 체력적인 요건 환경적인 요건에 따라 치료기간은 더 늘어날수도 줄어들수도 있습니다.
토요일날 오신다면 제2재활의학과 안주하 과장님을 추천드리며
오전 일찍 오시는게 충분한검사와 그날 결과를 보시는데 용이 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보다 자세한 상담 및 예약을 원하신다면 02-214-3654로 전화를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