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MPFL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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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로 축구 경기중에 무릎을 땅에 짚으면서 넘어졌고..
MRI 에서 "MPFL 파열 및 슬개골 탈골"진단을 받았습니다.
10일 좀 넘었고요, 보조기와 목발 사용중입니다.
다치고 다음날 병원에 가서 MRI 찍어서 진단받고, 주사기로 피 뽑아냈고, 일주일후 재 방문시 다시 주사기로 피를 뽑아냈습니다.
십자인대나 다른 건 검색으로 자료가 많이 있는데 이것은 자료가 별로 없어서요.
의사선생님도 설명 잘 안해주셔서 답답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치료는 어찌 되나요?
1. 통증이 있지만 목발없이 걸을만 하기는 한데, 목발은 언제까지 계속 쓰는 건지?
2. 재활은 어찌 하는 건지.. 이것 검색하다가 이 병원에 들어와 봤어요.
3. 사람마다 좀 다르겠지만 재활로 근육을 열심히 강화시키면 축구는 언제쯤 다시 시작 할수 있을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답변자 : 윤기용 상담실장
답변일시 : 2018-05-07 16:35
안녕하세요. 하늘병원입니다.
온라인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문의 주신 내용으로 보아 손상부위는 안쪽 무릎 넙다리 인대라고 하며 이 인대는 안 쪽 무릎 뼈. 정강이뼈 안 쪽 반월상연골. 넙다리뼈를 연결하는 넓고 가는 연부조직입니다. 이 인대는 무릎 슬개골이 가쪽으로 탈구되면 파열이 될 수 있는 조직입니다.
파열 및 탈골 증상으로 현재 통증과 함께 보행 시 불안정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겠는데요.
질문글과 진단명만으로는 현재 어느 정도 상태인지 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재활적 치료 요소에 대한 정확한 답변이 어렵습니다.
체중부하가 허용되는 시점은 담당 주치의로부터 상태확인을 위한 촉진과 몇 가지 검사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재활이 필요한 단계라면
자가 운동을 실시하는 경우에도 어느정도 도움은 될 수 있으나 단계별로 강화시키는 부분이 한계가 있고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손상 당시 발생된 또는 수술 후 발생된 혈전(피덩어리)에 따른 염증 관리도 중요하기 떄문에 운동치료 초기에는 주기적인 진료와 함께 전문재활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기초재활이란 손상 부위에 올 수 있는 염증성 소견, 예컨대 부종이나 발적 (벌겋게 부어있는 상태), 열감이나 관절범위의 제한 등이 있을 때 이런 상태를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기초적인 재활치료를 말합니다.
보통 1차적으로는 스포츠상해센터나 척추관절센터 혹은 컨디셔닝센터 등에서 시행하게 되고 그 기간은 보통 약 3주에서 6주까지 다양합니다. (환자의 상태가 매우 안 좋은 경우에는 8주나 10주까지 시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1일 소요시간은 약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릴 때가 많습니다.
본재활은 위에 언급한 소견이 별로 없거나 있어도 경미한 경우,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면서 즉 수술 받으신 관절에 체중부하가걸리게 하면서 그 관절의 기능을 향상시켜 나가는 재활로서 점진적이고 능동적인 운동요법을 주로 활용하게 됩니다.짐볼을 이용하여 햄스트링, 내전근. 힙. 대퇴근육을 스트레칭 할 수 있으며마찬가지로 밴드운동을 통하여 여러가지 자세로 내/외전근 뿐아니라 하체를 더욱 강화하고전신운동까지 가능합니다.
기간은 재활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에 시행하게 되는 근관절 기능검사 몇가지를 통하여 나타난 기능저하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결정되어 지며, 또한 환자분 본인의 목표가 어느 정도인지, 즉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목적일 경우에는 가장 기본적인 BASIC 단계 (보통은 약 3개월 정도 소요됩니다)까지 시행하게 되고, 본인의 목표가 일반인들이 하는 정도의 스포츠활동을 무리 없이 하는 것이 목표인 경우에는 중급과정인 Advanced 단계까지 시행하게 됩니다.(6개월 이상)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의 감사합니다.
1544-7588 (초진상담 및 예약)
추천 진료과 제2정형외과 고대철 과장 (월~금 08:30~18:00)
온라인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문의 주신 내용으로 보아 손상부위는 안쪽 무릎 넙다리 인대라고 하며 이 인대는 안 쪽 무릎 뼈. 정강이뼈 안 쪽 반월상연골. 넙다리뼈를 연결하는 넓고 가는 연부조직입니다. 이 인대는 무릎 슬개골이 가쪽으로 탈구되면 파열이 될 수 있는 조직입니다.
파열 및 탈골 증상으로 현재 통증과 함께 보행 시 불안정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겠는데요.
질문글과 진단명만으로는 현재 어느 정도 상태인지 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재활적 치료 요소에 대한 정확한 답변이 어렵습니다.
체중부하가 허용되는 시점은 담당 주치의로부터 상태확인을 위한 촉진과 몇 가지 검사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재활이 필요한 단계라면
자가 운동을 실시하는 경우에도 어느정도 도움은 될 수 있으나 단계별로 강화시키는 부분이 한계가 있고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손상 당시 발생된 또는 수술 후 발생된 혈전(피덩어리)에 따른 염증 관리도 중요하기 떄문에 운동치료 초기에는 주기적인 진료와 함께 전문재활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기초재활이란 손상 부위에 올 수 있는 염증성 소견, 예컨대 부종이나 발적 (벌겋게 부어있는 상태), 열감이나 관절범위의 제한 등이 있을 때 이런 상태를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기초적인 재활치료를 말합니다.
보통 1차적으로는 스포츠상해센터나 척추관절센터 혹은 컨디셔닝센터 등에서 시행하게 되고 그 기간은 보통 약 3주에서 6주까지 다양합니다. (환자의 상태가 매우 안 좋은 경우에는 8주나 10주까지 시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1일 소요시간은 약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릴 때가 많습니다.
본재활은 위에 언급한 소견이 별로 없거나 있어도 경미한 경우,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면서 즉 수술 받으신 관절에 체중부하가걸리게 하면서 그 관절의 기능을 향상시켜 나가는 재활로서 점진적이고 능동적인 운동요법을 주로 활용하게 됩니다.짐볼을 이용하여 햄스트링, 내전근. 힙. 대퇴근육을 스트레칭 할 수 있으며마찬가지로 밴드운동을 통하여 여러가지 자세로 내/외전근 뿐아니라 하체를 더욱 강화하고전신운동까지 가능합니다.
기간은 재활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에 시행하게 되는 근관절 기능검사 몇가지를 통하여 나타난 기능저하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결정되어 지며, 또한 환자분 본인의 목표가 어느 정도인지, 즉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목적일 경우에는 가장 기본적인 BASIC 단계 (보통은 약 3개월 정도 소요됩니다)까지 시행하게 되고, 본인의 목표가 일반인들이 하는 정도의 스포츠활동을 무리 없이 하는 것이 목표인 경우에는 중급과정인 Advanced 단계까지 시행하게 됩니다.(6개월 이상)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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