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의 근원 혈액순환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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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CNBC 방영
만병의 근원 혈액 순환 장애
중장년층이 갑자기 목숨을 잃는 돌연사 원인의
80%가 급성 심근 경색이며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 단일 질환으로써
우리나라 사망률 1위에 꼽히고 있습니다.
원인은 혈관이 막히고 좁아져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온몸 구석구석까지 혈액순환이 재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우리몸은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활력넘치는 건강100세 그 열쇠는 혈관 건강 원활한 혈액순환에 달려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고지방식으로 인하여
크고 작은 혈액순환 장애 증상에 시달리는 현대인
2009년 보건복지부 조사결과 우리나라 뇌혈관 질환 사망은 하루 93명
인구 10만명당 77명 OECD국가 평균 두배입니다.
또한 급성 심근경색 사망률 OECD 국가 중 최고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혈관질환은 혈관이 70%이상 좁아져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미리 증상을 알기 어렵습니다.
위험인자를 갖은 분들은 평상시 관리가 무었보다 중요합니다.
온몸에 가지처럼 뻗어 있는 모세혈관까지 피가 재대로 공급되지 않을 경우
수족냉증, 어깨 결림, 하지정맥류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피부 트러블, 탈모증상 악화, 발기부전,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혈관의 노화가 일어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이 현대인의 혈관 건강을 급격히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기나긴 혈관이 막힘없이 원활이 소통이 이루어졌을 때 건강과 젊음이 유지됩니다.
하지만 각종 스트레스와 고지방식으로 인하여 크고 작은 혈액순환 장애 증상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오십견이라 불리는 어깨통증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가
2010년 한해에만 70만 명, 5년 사이에 20%이상 증가하였습니다.
하지정맥류 환자역시 매년 27%이상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7가지 조건 그 첫번째는 바로 운동!!
이렇게 크고 작은 다양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방법 무엇일까요?
혈액순환을 개선 시키기 위해 각가지 약물이나 치료가 개발되고 있지만
최고의 혈액순환 개선제는 바로 운동입니다.
미국심장학회와 뇌졸중학회가 발표한 더 나은 삶을 위한 7가지 조건에
첫 번째 항목이 바로 운동입니다.
운동은 혈관노화의 가장 위험한 인자인 혈압을 낮춥니다.
또한 혈전을 만드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을 감소시킵니다.
하늘스포츠의학크리닉 조성연 원장
“ 운동을 하게 되면 주로 하는 근육에서 산소요구량이 증가합니다.
이 산소요구량을 맞추기 위해서는 심장이 빨리 뛰게 되고,
혈관을 확장 하는 여러 가지 생리적인 작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빨라진 심장박동, 확장된 혈관을 통해서 더 많은 피를 공급하게 되기 때문에
오히려 혈압은 낮아지고, 혈류를 크게 증가시키는 유익한 효과를 가져 옵니다. ”
혈액 순환 개선을 위한 운동
미국 심장학회는 운동의 종류에 관계없이 스트레칭과 같은 유연성 운동과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을 모두 하되
1주일에 중강도 운동 150분, 격렬한 운동 75분을 최소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하늘스포츠의학크리닉 조성연 원장
“ 하지의 근육 량을 키워주면서 일정부분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서킷트 트레이닝 방식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서킷트 트레이닝 방식이란,
하나의 운동을 하고 다음 운동을 사이클 돌리 듯 연이어서 하는 운동입니다.
세 가지 운동(자전거, 걷기, 팔자전거)을 서킷트 트레이닝 식으로 운동 시,
혈액순환 장애에 가장 좋은 치료법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한 운동이 오히려 독이 될 수 도 있습니다.
혈액순환 장애로 빈혈이 심한 분들이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라톤과 같은 심한 운동을 하기 전에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40대 이후의 중장년층이 되면 심장을 비롯한 모든 혈관 벽이 딱딱해지는
경색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 딱딱해진 혈관은 운동을 하는 도중에 확장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급사 위험이 높아지고,
부정맥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하늘스포츠의하크리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