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 > 방송보도

2012년 5월 7일 방영 생방송오늘아침

51세 주부 이승희씨는 3주 전부터 30분 간격으로 오는 왼쪽 무릎 통증 때문에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밥을 먹는 등 간단한 움직임에도 고통을 겪어야 했

다는데. 그녀는 무릎을 ‘성형’ 하고 나서야 비로소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졌다고! 중

년 여성들의 무릎 통증을 없애주는 성형은, 다름 아닌 무릎 뼈 연골성형이다. 한번

손상되면 다시는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다는 무릎 뼈 연골은 많이 손상되기 이전에

성형을 받으면, 건강한 상태를 조금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때문에 최근 무릎 성형을 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하지만, 무릎에 통증이 심하게

느껴질 정도라면, 성형이 아닌 인공관절이 필요하다. 오른쪽 다리를 사용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병원에 찾았다는 정정애(60)주부! 혼자선 한발자국조차 내딛을

수 없는 상태에도 노화로 인한 자연스런 무릎 통증으로 증상이라 생각해, 치료 대신

찜질 등으로 버텨왔다는데. 그녀는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고! 실제 빨래, 걸

레질 등으로 하루에도 수백 번 무릎을 굽혔다 폈다하는 주부들! 게다가, 임신, 갱

년기로 인한 체중 증가는 더욱 빠른 연골 노화 현상을 불러온다는데. 퇴행성관절염

환자 중 90% 이상이 여성일 정도라고. 주부들의 무릎을 위협하는 노화와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하늘스포츠의학크리닉 이건우 과장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