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퍼, 청소년 건강을 위협한다 > 방송보도

2010년 10월 7일 방송

SBS 출발모닝와이드

슬리퍼, 청소년 건강을 위협한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슬리퍼 패션’! 많은 청소년들이 하루 평균 10~13시간 정도 슬리퍼를 신는다고 한다. 그런데 이 슬리퍼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의 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놀라운 사실! 척추, 골반, 무릎 등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발바닥의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족저근막염 같은 발 질환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슬리퍼는 어떻게 발 건강을 위협하는 것일까? 그 사실을 비교 실험으로 자세히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