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골절 > 방송보도

이도경 재활의학과 전문의 :

골다공증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소리 없는 뼈 도둑이라고 불립니다.

젊었을 때보다 키가 2~3cm정도 줄어들었거나

손아귀 힘이 약해져서 병뚜껑을 따기 힘들 때 혹은

물건을 잘 놓치는 경우가 잦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의 대부분이 골절로 인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을 만큼 뚜렷한 전조증상이 없기 때문에

완경 이후 주기적인 골밀도 검사가 필요합니다.

골다공증 개선을 위한 체험 후 

검사 결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하늘병원 조성연 원장 : 

골다공증인 약간 호전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와 같은 현상은 바로 근육량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근육은 단순히 힘을 쓰는 데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뼈를 보호하고 또 뼈의 대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는데요

기간이 짧다 보니까 미약하게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2차적으로 골밀도 상승을 유도하는

좋은 결과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