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손목건초염(드퀘르벵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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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남녀노소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 시 손목에 통증을 느낀 적,
또는 반복적인 손목 사용으로 인해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내원하신 경험이 있으실 줄
압니다. 이 통증이 어떻게 발생하며 어떠한
질환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손목 안에는 여러 가지 힘줄이 존재합니다. 손목 힘줄은 근육 수축에 따라 손가락을 움직이는 역할을 하 며, 부드러운 움직임을 위해 힘줄 주변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막이 존재합니다. 이 얇은 막을 ‘건초’라고 지 칭하는데, 바로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건초염이 됩니다. 그래서 다른 명칭으로는 ‘손목 협착성 건막염’이 라고 하며, 처음 이 병을 소개한 스위스 의사 이름을 따서 ‘드퀘르벵 증후군(DeQuervain Syndrome)’이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건초염은 손목에서 엄지손가락까지 이어지는 두 힘줄(단무지신근, 장무지외전근)과 힘줄을 감싸고 있 는 얇은 막(건초)이 엄지와 손목에 과 사용으로 인해 계속 마찰을 일으키면서 염증성 질환으로 이어집니 다. 보통 손목을 손날 쪽으로 젖힌 상태에서 손을 세게 쥐는 동작을 자주 하는 분들에게 자주 발생합니 다. 그래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출산 후 근골이 약해진 여성분들에게 자주 발병됩니다. 또한 집안일(걸레 짜는 동작 등)을 자주 하는 30~60세 여성들에게도 많이 발병됩니다.
평상 시 손목에 통증을 느끼셨다면 아래 증상에 있는 동작들을 따라 해보고 확인 해보심이 어떠할까요?
2. 손목을 움직일 때 아프다.
3. 엄지손가락 쪽이 저리다.
4. 손목이 붓고 시큰거린다.
5. 손목에서 열감이 느껴진다.
6. 손가락과 손목 사이에 움푹 파인 부위를 누르면 아프다.
1번부터 6번까지 사항들 중에 해당되는 번호들이 있다 면 건초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또는 ‘핀켈스타인 검사 (Finkelstein tes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건초염은 엄지손가락을 자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당연히 엄지손가락을 움직이는 동 작을 취할 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통증과 동시에 건초 부위가 붓기도 하며, 심한 경우엔 글씨를 쓰거나 젓가락질도 힘들어지고 손목이 저리고 찌릿찌릿한 증상이 나타나며 물건을 잡기 힘들어집니다. 그렇다 면 우리는 이 ‘건초염’ 질환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건초염을 예방할 수 있는 스트레칭은 간단합니다. 엄지손가락부터 이어지는 손목 힘줄을 자극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이미 염증이 발생된 후라면 스트레칭만으로는 증상을 완화할 수 없으니 병원 치료와 보 호대를 병행하셔야 합니다.
손목 건초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무리하게 손목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과도한 집안일이나 오래 아기를 안고 있는 일,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장시간 하는 일은 자제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자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빈도와 강도를 줄이되, 중간에 잠시 손목과 손가락을 쉬어줘야 도움 됩니다. 이미 건초 염이 생겨서 통증이 심한 상태라면 엄지손가락과 손목을 일자로 고정하는 게 좋습니다.
열감 없이 가벼운 통증이 있다면 온찜질을, 열감과 붓기가 느껴진다면 냉찜질을(15분 ~20분) 해주시 길 바랍니다. 또한 수시로 손목을 돌리는 운동을 하며 관절을 주무르는 마사지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2) 테이핑
테이핑은 근육과 관절에 안정성과 통증을 경감하는 요법 중에 하나입니다. 손목 통증이 심할 경우 또는 많이 사용하게 될 경우 전에 부착하길 추천드립니다. 테이프를 부착 후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있을 시 바 로 제거해야 합니다.
1. 팔목 1/3 지점부터 엄지 끝지점 까지 길이에 맞 게 자르고 손목뼈를 지나서 (엄지 방향) 반으로 잘 라 나눕니다.
2. 두 갈래로 나뉜 테이프를 반 정도 늘려서 엄지를 감싸 부착합니다.
2020년 현재 우리들은 바쁜 일상과 반복적인 업무, 학업 속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살아가고 있습니 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 없이 일상생활을 보내게 된다면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밀접하게 사용 되고 있습니다. 보건 통계에 따르면 2010년에는 47만 명 2015년 55만 명의 손목 건초염 환자들이 발 생하였고 지금 2020년은 더 많은 환자들이 증가되었을 거라 추정됩니다.
손목에 미세한 통증이 있다고 하여 방치하기보다는 예방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더 나은 일상들을 보내 시길 바랍니다.
손목 안에는 여러 가지 힘줄이 존재합니다. 손목 힘줄은 근육 수축에 따라 손가락을 움직이는 역할을 하 며, 부드러운 움직임을 위해 힘줄 주변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막이 존재합니다. 이 얇은 막을 ‘건초’라고 지 칭하는데, 바로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건초염이 됩니다. 그래서 다른 명칭으로는 ‘손목 협착성 건막염’이 라고 하며, 처음 이 병을 소개한 스위스 의사 이름을 따서 ‘드퀘르벵 증후군(DeQuervain Syndrome)’이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건초염은 손목에서 엄지손가락까지 이어지는 두 힘줄(단무지신근, 장무지외전근)과 힘줄을 감싸고 있 는 얇은 막(건초)이 엄지와 손목에 과 사용으로 인해 계속 마찰을 일으키면서 염증성 질환으로 이어집니 다. 보통 손목을 손날 쪽으로 젖힌 상태에서 손을 세게 쥐는 동작을 자주 하는 분들에게 자주 발생합니 다. 그래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출산 후 근골이 약해진 여성분들에게 자주 발병됩니다. 또한 집안일(걸레 짜는 동작 등)을 자주 하는 30~60세 여성들에게도 많이 발병됩니다.
평상 시 손목에 통증을 느끼셨다면 아래 증상에 있는 동작들을 따라 해보고 확인 해보심이 어떠할까요?
[손목건초염의 증상]
1. 엄지손가락을 굽힐 때 아프다.2. 손목을 움직일 때 아프다.
3. 엄지손가락 쪽이 저리다.
4. 손목이 붓고 시큰거린다.
5. 손목에서 열감이 느껴진다.
6. 손가락과 손목 사이에 움푹 파인 부위를 누르면 아프다.
1번부터 6번까지 사항들 중에 해당되는 번호들이 있다 면 건초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또는 ‘핀켈스타인 검사 (Finkelstein tes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건초염은 엄지손가락을 자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당연히 엄지손가락을 움직이는 동 작을 취할 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통증과 동시에 건초 부위가 붓기도 하며, 심한 경우엔 글씨를 쓰거나 젓가락질도 힘들어지고 손목이 저리고 찌릿찌릿한 증상이 나타나며 물건을 잡기 힘들어집니다. 그렇다 면 우리는 이 ‘건초염’ 질환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손목건초염의 예방 및 관리]
(1)스트레칭건초염을 예방할 수 있는 스트레칭은 간단합니다. 엄지손가락부터 이어지는 손목 힘줄을 자극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이미 염증이 발생된 후라면 스트레칭만으로는 증상을 완화할 수 없으니 병원 치료와 보 호대를 병행하셔야 합니다.
손목 건초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무리하게 손목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과도한 집안일이나 오래 아기를 안고 있는 일,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장시간 하는 일은 자제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자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빈도와 강도를 줄이되, 중간에 잠시 손목과 손가락을 쉬어줘야 도움 됩니다. 이미 건초 염이 생겨서 통증이 심한 상태라면 엄지손가락과 손목을 일자로 고정하는 게 좋습니다.
열감 없이 가벼운 통증이 있다면 온찜질을, 열감과 붓기가 느껴진다면 냉찜질을(15분 ~20분) 해주시 길 바랍니다. 또한 수시로 손목을 돌리는 운동을 하며 관절을 주무르는 마사지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2) 테이핑
테이핑은 근육과 관절에 안정성과 통증을 경감하는 요법 중에 하나입니다. 손목 통증이 심할 경우 또는 많이 사용하게 될 경우 전에 부착하길 추천드립니다. 테이프를 부착 후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있을 시 바 로 제거해야 합니다.
1. 팔목 1/3 지점부터 엄지 끝지점 까지 길이에 맞 게 자르고 손목뼈를 지나서 (엄지 방향) 반으로 잘 라 나눕니다.
2. 두 갈래로 나뉜 테이프를 반 정도 늘려서 엄지를 감싸 부착합니다.
2020년 현재 우리들은 바쁜 일상과 반복적인 업무, 학업 속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살아가고 있습니 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 없이 일상생활을 보내게 된다면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밀접하게 사용 되고 있습니다. 보건 통계에 따르면 2010년에는 47만 명 2015년 55만 명의 손목 건초염 환자들이 발 생하였고 지금 2020년은 더 많은 환자들이 증가되었을 거라 추정됩니다.
손목에 미세한 통증이 있다고 하여 방치하기보다는 예방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더 나은 일상들을 보내 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