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발목염좌 - 가쪽곁인대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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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소개]
발목염좌는 관절을 지지해 주는 인대가 외부 충격 등에 의해 인대가 늘어나거나 일부 찢어지는 경우를 말합니 다. 흔히 '발목이 삐었다', '접질렸다' 라고 하기도 합니다. 발목 염좌의 90%가 발목이 안쪽으로 꺾이며 균형을 잃어 체중 의 힘에 의해 손상이 발생합니다. 인대에 대한 외력이 늘어나면 서 일부 늘어나거나 파열되게 됩니다. 그 중 가 쪽 복사뼈 주위의 전거비인대가 가장 약해 자주 손상을 받습니다.발목의 손상의 경우 반복적으로 접질리는 경우 인대가 끊어지거 나 만성적인 불안정성으로 발목의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되는 경 우가 많으므로 초기 통증 치료부터 재활치료 모두 중요한 과정입 니다.
[ 인대 손상 정도에 따른 발목염좌 3단계 분류 ]
2도 손상(GradeⅡ) : 인대의 부분파열, 중 등도의 붓기와 압통, 약간 의 기능감소, 경증의 관절 불안정이 보입니다.
3도 손상(Grade Ⅲ) : 전거비인대(앞목말종아리인대)와 (종비인대)발꿈치종아리인 대의 완전파열로 심한 붓기와 압통, 반상출혈, 체중부하를 할 수 없으며, 역학적으로 관절의 불안정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골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발목염좌 충격파 치료 (Radial / Focus) ]
충격파 치료는 초기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로 통증과 염증조절을 위해 진행되는 치료입니다.
집중형 Focus Type(좌) : 심부 조직의 깊숙한 환부 나 선회화된 조직에 적용
방사형 Radial Type(우) : 낮은 강도로 연부조직과 넓은 근육 부위에 주로 적용
[ 발목염좌 테이핑 ]
*준비*테이프 20cm X 2개, 30cm 1개, 총 3개를 준비합니다.
끝모양 을 둥글게 재단하면 더 오래 붙일 수 있습니다.
1. 발목을 90도로 당긴 상태에서 안쪽 복사뼈에서 시 작해 가쪽 복사뼈로 붙여줍니다.
2. 1번과 동일하게 한번 더 붙여줍니다.
3. 안쪽 복사뼈에서 시작해 발바닥아치를 지나 4. 가쪽 복사뼈로 8자 모양 이 되게 붙여줍니다.
※테이핑 주의사항
① 붙일 때 : 약간은 늘리셔도 괜찮지만 가능하면 50프로 이상 늘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피부가 약하신 환 자분은 테이프를 많이 늘려서 붙이시면 피부손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② 떼어낼 때 : - 테이프의 접착력이 강하므로 떼어내실 때 피부에 상처가 나실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샤워하실 때 물과 거품을 묻혀 피부를 밀어내며 천천히 떼어내어 주세요.
- 붙인 부위가 간지럽고 따가울 경우 떼셔도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