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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통증, 슬관절 반월상 연골 손상?

따뜻한 날씨로 인해 활동량이 늘어나는 요즘 가장 많이 발생되는 질환 중 하나가 슬관절 반월상 연골 손상이다. 운동 후 무릎이 붓거나 움직일 때 통증이 있다면 반월상 연골 손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반월상 연골(Meniscus)은 대퇴골과 경골의 관절면 사이에 위치하며 무릎 관절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조물 중 하나로 체중 부하를 분산시키고, 충격을 흡수하며, 무릎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윤활작용을 한다. 이러한 반월상 연골은 불행히도 혈관이 없는 조직이어서 한번 손상되면 손상 전 상태로 돌아 갈 수 없고 치료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따라서 슬관절 반월상 연골 손상이 의심된다면,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 전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풀어준다. 그리고 평상시 하체 근력을 키워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쪼그려 앉거나 무릎을 구부정하게 굽히는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다.

손상의 원인

• 스포츠 활동 또는 일상생활 시 무릎의 과도한 비틀림, 회전, 압박 등에 의해 손상될 수 있다.
• 외상에 의해 발생
• 일상 생활시 부하와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발생
• 퇴행 변성에 의한 발생

증상은?

• 무릎이 갑자기 구부려지지도 않고 펴지지도 않는 관절 잠김 현상이 발생된다.
• 무릎을 구부렸다 펼 때 통증이 증가된다.
• 움직일 때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관절 탄발음이 발생된다.
• 운동 또는 일상생활 시 무릎 안쪽 또는 바깥쪽에 통증이 있다.
• 무릎 안쪽 또는 바깥쪽 관절 틈에 압통이 있다.
• 무릎을 구부리고 앉는 자세와 같이 무릎을 과하게 구부리면 통증이 있다.

슬관절 반월상 연골 손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

운동에 의해 부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