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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수술 환자 초기 재활

상해치료실 | 2018.10.01 18:35 | 공감 0 | 비공감 0 | 조회수 215
최근 들어 어깨 수술 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구부정하게 오랜 시간 집중하는 자세,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어깨의 과사용, 인구노령화로 인한 퇴행성 손상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어깨는 다른 관절들과 달리 360도로 움직이는 가동성이 높은 관절이기 때문에 수술 후 적절한 초기 재활이 중요합니다.

어깨 손상에 대해

어깨 근육 중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을 둘러싼 4개의 근육(극상근·극하근·소원근·견갑하근) 및 힘줄을 가리키며 어깨의 회전운동 및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근육들이 외상 및 과사용 또는 외부로부터의 충격으로 인해 파열되는 것을 회전근개 파열이라고 합니다. 회전근개 부분 파열은 완전 파열로 진행될 수 있고, 나머지 어깨 힘줄까지 손상시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술이 고려되는 경우가 많은 질환입니다. 또 다른 손상으로는 과도한 운동에 의한 탈구 손상 등으로 통증과 불안정성을 유발하는 SLAP 과 Bankart lesions 있습니다. SLAP 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 테두리(관절와순)의 위쪽 부분이 손상된 것을 의미하고, Bankart lesions 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 테두리(관절와순) 아래쪽과 앞쪽이 손상된 병변입니다. 이러한 어깨 손상은 통증, 근력 약화, 어깨 결림, 삐걱거리는 소리 등이 동반됩니다.

보조기 올바른 착용


목적
수술 후 어깨 보호, 수술한 회전근개 또는 관절와순의 적절한 회복을 돕기 위함

올바른 착용법
팔을 20~30도 벌린 상태에서 수술한 어깨 쪽의 주먹이 배꼽 부근까지 위치하도록 착용합니다. 이는 회전근개에 가장 스트레스를 적게 주는 위치로서 봉합한 회전근개가 잘 붙을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초기 관절가동범위 운동

초기에는 CPM(Continuous Passive Motion)기계 이용 (아래사진) 


목적
어깨 각도를 일정한 속도로 제어하여 수동적 움직임을 통해 수술 후 구축 방지 및 관절가동범위 향상에 기여함

효과
주변조직들의 긴장감이 감소한 상태에서 어깨관절을 움직여주며 관절 내 순환을 돕고 윤활작용을 합니다. 수동적 움직임이므로 근육 피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어깨수술 초기 환자가 할 수 있는 간단한 Exercise

elbow flexion & extension
*통증이 일어나지 않는 범위까지 팔꿈치를 굽혔다 폈다를 반복한다.
*15회 x 3set


Squeeze ball
*볼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한다.
*50회 x 3set


Scapula setting exercise
*어깨가 귀와 멀어지게끔 끌어내린 상태에서 가슴을 최대한 피면서 견갑골을 뒤&아래쪽 방향으로 서로 가까워지게 모아준다.
*10초 x 10회


shrug
*어깨를 천천히 으쓱하며 올린 후 천천히 내리는 것을 반복한다.
*10회 x 3set

▶ 위 4가지 운동은 근육, 근막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여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조절하며, 근육 관절 등의 움직임을 느끼는 감각인 고유수용성 감각기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수술 후 관절의 고정 기간이 길어질수록 콜라겐 섬유의 유착이 생기게 되고, 윤활액의 흐름이 원활히 되지 않아 관절의 구축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초기 재활을 통해 수술 부위 주변 조직들의 탄력성과 수축성을 유지시키고, 순환을 증진시켜 통증과 붓기를 조절해야 합니다. 이후 운동치료를 통해 어깨 주변 근육을 강화하여 원활한 일상생활과 직장생활로의 복귀를 할 수 있게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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