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상 족저근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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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발병한 시점은 2010년 12월 중순쯤이며..
이사하느라 너무 정신이 없어 한두달정도는 집에서 찜질정도만 하며 뒀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통증이 계속되어 정형외과를 찾았지요. 족저근막염이라며 물리치료를 해주시고 스트레칭하라고 알려주시더군요. 계속되는 치료에도 진전이 없어 저희집 가까이에 있는 연세사랑병원에서 체외충격파 6회하고 약도 꾀 오래 복용하였습니다만 그때뿐이였지 약을 끊고 체외충격파를 하고 나아진다는 느낌보단 더 아픈적도 많았습니다.
소용이 없는듯하여 더 이상 체외충격파는 하지 않고 체형 교정까지 되는 나름 유명한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한의원 치료는 나름 효과가 컸고 20년 전부터(중학교) 왼쪽 허리가 안좋았던터라 그 영향이 크다고 하더군요.
출산후 왼쪽 골반통도 주기적으로 생겼었거든요. 골반이 앞쪽으로 튀어나와있다고 하시더군요. 출산후 덜 돌아왔다고..
무튼 여러가지 이유로 거듭되는 일년간의 치료에도 발바닥이 깨끗히 낫고 있질 않습니다.
정말 큰 스트레스이며 신발을 신지 않으면 활동에도 무리가 자꾸 오네요.
체형교정을 받았던 송재형 실장님의 추천으로 이 병원에 문을 두드려 봅니다.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