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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손상 발목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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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중계동슛돌이  질문일시 : 14-03-26 17:32 ( 댓글 0건조회  6,3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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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7살 생활체육지도자로 일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축구를 하던 도중 공중에서 떨어지는 볼을 차려고 했는데

상대 선수가 몸을 던지면서 접근하면서 제가 상대의 몸을 오른발 끝으로 차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발목이 뒤쪽으로 약간 꺾였던 것 같습니다.

 

발목 안쪽이 부어올랐습니다.

아이싱을 하고 붓기가 좀 가라앉았는데 손상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달 정도 지속되다가

 

대회가 있어서 발목 테이핑을 하고 경기를 했습니다.

경기 도중에도 무리한 동작이 나오면 통증이 오면서 잠시 동안 제대로 딛지를 못했습니다.

 

병원에 가면 반깁스를 해야한다고만 하시고

별 다른 치료가 없습니다.

 

일단 발목에 충분한 휴식을 주는건 이해를 하겠지만

빨리 축구를 다시 하고 싶어서

마냥 낫기를 기다리기엔 너무 힘드네요

다른 치료 방법이 있는지

 

재활은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려요.

최대한 빨리 나을수 있는 방법으로요.

A
답변자 :    윤기용 상담실장 답변일시 :  2014-03-27 17:46
안녕하세요. 하늘병원입니다.

온라인 홈페이지에 방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운동중 발목 손상을 입으셨군요.

보통 손상 직후 응급처치 및 관리가 중요합니다.

근관절 사용을 억제하기 위하여 반깁스를 하게되며, 부기를 가락앉히기 위하여 얼음찜질을 해줘야하고

심장 높이보다 발을 높게 올려주며(하지거상) , 체중이 실리지 않도록 잦은 이동을 자제하고 목발이 필요합니다.

인대 손상의 경우 1도염좌, 2도염좌. 3도염좌로 나누며 1도 염좌는 약간 늘어난 상태,

2도염좌일 경우 부분적으로 찢어진 경우이고

3도 염좌일 경우 완전히 찢어진 것으로 판단하여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심한 상태라면 전문의 판단 하 손상직후 mri검사를 실시하여 3도파열이 진단된 상황이라도 약 3~4주 정도 반깁스를 하고 부기를 가라앉힌 상태에서

스트레스 x-ray 검사(발목각도)를 실시하여 수술여부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1도 염좌일 경우 약3~4주 정도 응급처치 및 일상적 관리만 잘해줘도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가 있지만 그렇지 않고 오랜기간 통증이 지속되거나 더 악화되었을 경우 mri검사를 실시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은 채 통증이 지속되고 재발된다면 만성화되어 약간 무리를 하였을 경우에도

쉽게 통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인대강화주사, 소염주사. DNA 주사 등으로 손상부위의 회복을 돕고 인대의 재생을 촉진하는 치료가 있으며

테이핑을 통한 운동기능강화, 스트레칭 등으로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운동법으로는 어느정도 부기와 염증이 가라앉은 상태일 때 밴드운동을 하거나 사물을 이용한 자가 운동도 가능합니다.


본원에 내원하신다면 현재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를 권유해드릴 수 있습니다.

초진상담/예약은 02-2214-3654 전화주시면 상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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