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손이 제어가 잘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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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십니다.2011년 4월에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오른쪽 팔꿈치 골절로 스크류를 심는 수술을 받았습니다.양쪽팔이 다 부러졌지만 왼쪽은 깁스만했구요.4월1일에 수술하고(약3시간경과) 4월15일에 깁스를 풀었어요.3달정도 할수도 있다고 박사님이 말씀하셨는데 경과가 좋다며 보름만에 깁스를 풀었구요.그리고 굽어진 팔을펴는 재활을 두달가량 받았어요. 그리고 별휴식없이 그해여름에 일을 무리해서했습니다.살이 10키로나 빠졌어요.면역이 정상괘도에 오르기도전에 너무 무리를 한듯했습니다.2012년에 계속해서 또다른 창업을하고 그렇게 무리가 계속되다보니 2013년에 대상포진이 걸리고 말았어요.정말 고통이 어찌나 끔찍했던지 떠올리고 싶지않내요...쇠도씹을듯 날아다녔었는데...
수술후 재활뒤에 큰불편함이 없다가 현재는 전완근에 힘이 잘안들어가요.팔이 두꺼운 편이었는데 수술뒤에 반쪽이된 이유도 있겠지만 손이 많이 떨리내요. 아버지쪽 내력이라 워낙에 조금떨었는데 현재는 기능에 문제가있는게 아닐까하는 의심이들정도로 떨리내요
마우스질도 컨트롤이 조금힘들구요 글씨쓰기가 곤란해요 쓰다보면 지면에서 손이 뜨는느낌?
혹시 이삼두와 전완의 웨이트트레이닝 만으로 이런문제를 줄일수 있을까요???운동안한지는 오래됐습니다...
병원상담예약을 해야할까요?? 사실 2년사이에 살이많이쪄서 영양이나 웨이트에 관심이있는데 (웨이트로 면역증강이 가능합니까?)그런 상담도 가능한가요?? 불쌍한 양을위해 답변 부탁드립니다
A
답변자 : 윤기용 상담실장
답변일시 : 2014-04-21 19:19
안녕하세요.하늘병원입니다.
온라인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답변이 늦은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먼저 팔꿈치 골절로 인한 고정술 이 후 재활을 잘 받으셔서 다행입니다.
이 후 무리하게 업무를 보신점, 운동을 중단한 점으로 미루어보아, 근육량이 저하되고, 손떨림까지 있으시군요.
가족력이 있는 떨림을 보통 유전떨림이라고 합니다만
30대 중반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10대들도 발생합니다.
자세를 유지하거나 일상생활을 할 때 떨리며, 대개 양측에서 발생합니다.
근전도 검사를 통해 떨림 주기를 측정하여 다른 질환에서 나타나는 떨림과 감별할 수 있습니다.
불안, 화, 스트레스, 만성음주자의 알콜섭취 중단, 운동피로 시에
증상의 악화를 보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면역력과 운동의 관계를 말씀하셨는데요.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운동은 없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해서 체력이 좋아지면 면역력은 좋아지겠지만,
운동이 끝난 그 타이밍에는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답니다. 운동을 하면 몸에 활성산소가 많이 축척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흔히들 근손실 방지와 함께 빠른 면역력회복을 위해 글루타민을 섭취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운동을하고 근육을 성장시키지위한 단백질 섭취로 몸이 산성화된답니다
그래서 야채도 많이 먹어주고, 종합비타민도 섭취하여 몸이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항산화 시켜주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전환근과 이삼두 운동도 분명 팔꿈치 수술 이 후 근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순 있지만
전신을 고르게 운동하여 균형잡힌 체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운동 방식을 병행 하였을 경우. 근육이 비대칭으로 발달되고. 그로 인하여 척추체형에 변형이 생긴다면
경추 신경손상과 함께 손 떨림 증상도 더 심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답변이 늦은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먼저 팔꿈치 골절로 인한 고정술 이 후 재활을 잘 받으셔서 다행입니다.
이 후 무리하게 업무를 보신점, 운동을 중단한 점으로 미루어보아, 근육량이 저하되고, 손떨림까지 있으시군요.
가족력이 있는 떨림을 보통 유전떨림이라고 합니다만
30대 중반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10대들도 발생합니다.
자세를 유지하거나 일상생활을 할 때 떨리며, 대개 양측에서 발생합니다.
근전도 검사를 통해 떨림 주기를 측정하여 다른 질환에서 나타나는 떨림과 감별할 수 있습니다.
불안, 화, 스트레스, 만성음주자의 알콜섭취 중단, 운동피로 시에
증상의 악화를 보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면역력과 운동의 관계를 말씀하셨는데요.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운동은 없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해서 체력이 좋아지면 면역력은 좋아지겠지만,
운동이 끝난 그 타이밍에는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답니다. 운동을 하면 몸에 활성산소가 많이 축척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흔히들 근손실 방지와 함께 빠른 면역력회복을 위해 글루타민을 섭취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운동을하고 근육을 성장시키지위한 단백질 섭취로 몸이 산성화된답니다
그래서 야채도 많이 먹어주고, 종합비타민도 섭취하여 몸이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항산화 시켜주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전환근과 이삼두 운동도 분명 팔꿈치 수술 이 후 근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순 있지만
전신을 고르게 운동하여 균형잡힌 체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운동 방식을 병행 하였을 경우. 근육이 비대칭으로 발달되고. 그로 인하여 척추체형에 변형이 생긴다면
경추 신경손상과 함께 손 떨림 증상도 더 심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