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발목분쇄골절 재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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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 3~4M높이에서 추락. 무릎, 발목분쇄골절, 전후방 십자인대가 파손이되었습니다.
수술후 2월초 부터 발목 재활을 시작했는데
수술후 3개월 시점까지 발목가동범위가 나오지 않을것 같아 (위로 90 도 나오지 않음) 뒤꿈치 많이 들려 11 자로 설수가 없어서
4월중순경 유착박리술을 시행하여 수술적으로 120 도 정도 나올수 있게 했다고 하는데
(수술후 사진보니 발목이 예전보다 위로 조금 올라갔음)
그런데 현재까지 재활결과 90도에서 더이상 위로 꺽이지 않은 상태이며
담당샘 한테 물으니 별다른 답변이 없음, 그냥 막연히 운동하면 좋아질거라는데
지난번 전례로 봐서 재활 3개월이 실패하여 수술하였는데
이번 수술후 재활도 지난번에 하던 방식그대로 이며 환자입장에선 또 재활실패할것 같은데(1개월 지나도 발목각도의 변화가 없음)
물리치료는 전기치료후 서서 발목관절 움직이는것이 전부
그래서 여쭤봅니다
1.이후 다른병원에서 재수술하는 방법
(담당샘은 발목각도가 나오지 않는다고 다시 유착박리술을 할순 없다고 )
2. 보행이 지장이 없는 전문적인 재활 방법이 궁금합니다
온라인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수술과 재수술 과정으로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두가지 질문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자면
재수술하는 방법은 먼저 질문글만으로는 확답을 드리기 어려운 부분이므로 진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가급적이면 재수술을 진행하지 않고 가동성을 확보해주는 운동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행이 지장이 없는 재활의 경우 최초 초기재활(스트레칭/도수치료/기계운동치료)을 통하여 단계별로 가동성을
확보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동반되는 상황에서는 의료진의 회진과 물리치료가 필요합니다.
현 시점에서 주력해야 할 부분으로 재활개념을 말씀드리자면
관절 가동성 확보 운동(Flexibility)
관절 가동범위의 제한이 생기는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로 근육의 위축으로 관절 가동 범위의 제한을 이완 시켜 줌으로써
관절의 가동 범위를 확보하고, 주변 조직의 구축(굳어지는 현상)을 막아주어 유연성을 향상시키게 됩니다.
근력 회복 운동 (Strengthening)
근력의 회복 단계 입니다. 건측(정상부위)과 환측(손상부위)의 근력차이를 좁히는 운동으로 하늘병원내의 다양한 재활 도구 들을 이용하게 됩니다. 환측과 건측을 같이운동 시킴으로써 일상 생활 또는 운동 및 레저에 지장 없는 상태로 근력을 강화해 나감과 동시에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도록 밸런스 운동을 병행합니다.
고유 수용성 운동(Proprioceptor)
고유 수용성이란, 우리 몸의 위치와 자세 평형 감각 및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여 중추신경으로 전달 해주는 감각 입니다. 하늘 병원에서는 고유 수용성 회복을 위한 운동 장비를 이용하여 떨어진 감각과 운동 인지 능력을 회복시켜, 평소보다 더 나은 고유수용성 감각을 향상 시킵니다.
1544-7588 초진상담 및 예약 가능하며
추천 진료과는 스포츠의학과 및 정형외과진료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