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체형 티스크라고 하면 모두 수술을 해야 하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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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9세 남성이며 현재 운전직업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기때문에 오래동안 앉아서 운전을 해야 하므로
허리에 하중을 많이 받는편 입니다. 키174, 몸무게 80k 입니다.
지난 3월에 세번째 추간판 탈출증?으로 시술을 했으며 지금까지 괜찮았으나 지난 일요일(16일) 등산을 갔다 온
뒤로 허리가 많이 아파서 평택에 있는 굿 스파인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은결과 티스크가 조금나왔다? 는 이야기
를 합니다. 근육강화 주사도 맞았구요, 근데? 오늘(20일) 자고 일어 났는데 점점 더 아픈것 같습니다.
통증이 심한것 같구요,. 다리도 땡깁니다(오른쪽)
어떤 처방이 필요 할까요? 좋은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십시오, 감사 드립니다.
2010, 10, 20 당진송악에서 한원갑올림
A
답변자 : 윤기용 상담실장
답변일시 : 2016-10-22 09:53
안녕하세요. 하늘병원입니다.
온라인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허리가 불편하시군요.
허리 통증은 어느 한순간에 생기는 것이 아니며 지속적인 자세의 불안정과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되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또한 허리통증은 척추나 골반이 어느 부위에 또는 어느 쪽으로 뒤틀려 있느냐에 따라서 증상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허리통증은 근육이나 인대의 긴장과 손상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구조적인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자세로는 장시간 앉았다 일어날 때 (장시간 운전) 또는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또는 허리를 갑자기 굽힐 때 일어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극심한 통증이 몇 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다른 비수술적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나 감각이나 근력이 저하된 경우 혹은 소변, 대변에 장애가 온 경우일 때는 수술적인 방법이 먼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비수술적인 치료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원칙입니다.
비수술 적인 치료로는 여러가지 치료가 있을 수 있으나 카이로프락틱(교정치료), 맞춤 운동치료, 근육치료(마사지), 물리치료, 기구/장비치료, 약물치료 등이 있습니다.
그 동안 치료를 받아오시면서 증상의 회복과 재발이 반복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물리치료.약물치료. 침치료, 신경성형술 등 구조적 치료는 잘 병행하셨으나. 기능적치료 (운동치료)를 통하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치료가 부족했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직업적인 요소도 추가되겠군요.
마지막으로 등산이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운동이지만 오히려 독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디스크 환자의 경우 약해진 심부근육에 영향을 끼처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불규칙적인 오르막과 내리막을 이동하시면서 힘을 사용할 때 신체의 모든 근육들이 균형적으로 제 역할을
다해야하지만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들로 인하여 다른 연관된 근육의 무리한 사용으로 부상에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주치의와 상의 후 진행 여부를 결정하고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나요?
검사하신 영상자료가 있으시면 지참하시고 내원하실 경우 좀 더 자세한 상담과 향후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추천 진료과는 스포츠의학과 조성연 원장님 (월~목 08:30~18:00) 1544-7588 초진상담/ 예약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허리가 불편하시군요.
허리 통증은 어느 한순간에 생기는 것이 아니며 지속적인 자세의 불안정과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되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또한 허리통증은 척추나 골반이 어느 부위에 또는 어느 쪽으로 뒤틀려 있느냐에 따라서 증상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허리통증은 근육이나 인대의 긴장과 손상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구조적인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자세로는 장시간 앉았다 일어날 때 (장시간 운전) 또는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또는 허리를 갑자기 굽힐 때 일어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극심한 통증이 몇 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다른 비수술적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나 감각이나 근력이 저하된 경우 혹은 소변, 대변에 장애가 온 경우일 때는 수술적인 방법이 먼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비수술적인 치료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원칙입니다.
비수술 적인 치료로는 여러가지 치료가 있을 수 있으나 카이로프락틱(교정치료), 맞춤 운동치료, 근육치료(마사지), 물리치료, 기구/장비치료, 약물치료 등이 있습니다.
그 동안 치료를 받아오시면서 증상의 회복과 재발이 반복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물리치료.약물치료. 침치료, 신경성형술 등 구조적 치료는 잘 병행하셨으나. 기능적치료 (운동치료)를 통하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치료가 부족했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직업적인 요소도 추가되겠군요.
마지막으로 등산이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운동이지만 오히려 독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디스크 환자의 경우 약해진 심부근육에 영향을 끼처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불규칙적인 오르막과 내리막을 이동하시면서 힘을 사용할 때 신체의 모든 근육들이 균형적으로 제 역할을
다해야하지만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들로 인하여 다른 연관된 근육의 무리한 사용으로 부상에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주치의와 상의 후 진행 여부를 결정하고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나요?
검사하신 영상자료가 있으시면 지참하시고 내원하실 경우 좀 더 자세한 상담과 향후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추천 진료과는 스포츠의학과 조성연 원장님 (월~목 08:30~18:00) 1544-7588 초진상담/ 예약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