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체형 척추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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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에 숨을 크게 쉬어야 편합니다.
사실 이렇게 숨쉰지는 수십년이 되었습니다.
가끔 숨이 불편하면 굉장히 불안해집니다.
그간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를 비롯 남편회사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하는 신체검사에서 갑상선, 유방, 난소의 양성혹을 제외하곤 큰 문제가 없습니다. 호흡문제로 이 병원 저 병원 많이도 다녔는데 다들 불안장애로만 여겨 정신건강의학과로 가 보라고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호흡이 잘 안될 때는 과호흡증후군증상이 나타나서 숨이 안 쉬어지고 손발이 저린 증상이 몇번 있었거든요.
그래서 2014년에 모 한의원에서 추나치료와 슬링 치료를 2개월간 받았었는데 그 이후 숨쉬기가 너무 편해져서 큰 숨을 안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치료가 끝나니 다시 원상태로 돌아와서 지금도 숨을 크게 쉬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위를 많이 타고 늘 하품을 하며 쉽게 피곤을 느낍니다. 그리고 목, 어깨, 등이 항상 결리고 불편합니다.
운동도 조금이라도 과하게 하면 숨이 찹니다.
또 식사 중 조금만 배가 불러도 숨이 차고, 서있을때보다 앉아있을 때 힘듭니다. 때때로 사람들와 앉아서 대화할 때도 힘듭니다.
아무리 운동해도 살이 빠지지도 않구요.
2014년 추나치료로 효과를 봤기 때문에 아무래도 경추나 흉추에 문제가 있거나 근육이 뭉쳐서가 아닐까 하는데요. 홈페이지에 보니까
둥글게 말린 어깨나 자세 틀어짐때문에 숨쉬기가 답답하다고 되어 있어서 병원을 방문해서 원인을 찾고 숨을 제대로 쉬고 싶습니다.
내일이라도(23일) 당장 방문하고 싶습니다. 원인, 검사과정, 비용, 치료기간 등이 궁금합니다.
그럼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