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관절 발목삼과골절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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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8세이고요, 2015년 9월에 외출했다가 어이없이 부상을 입어서 삼과골절 수술을 하였고, 2016년 6월에 철심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철심제거수술을 조금 일찍 받은 이유는 수술시 들어갔던 핀과 철판이 살을 찌르고 누르는 느낌을 유난히 심하게 느껴 불편해서 일찍하게 되었습니다.
1년 정도만 있으면 발목이 완전히 회복이 되리라는 기대와는 달리 1년6개월이 지나도 많이 걷거나 오래 서 있으면 발 안쪽의 복숭아뼈의 발등 쪽 부분이 부어오르고 발목관절이 쿡쿡 쑤시는 통증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발 안쪽의 복숭아뼈의 일부에 피부유착이 생겨서 유착때문에 복숭아뼈 주변이 붓나 싶어서 다시 수술을 했던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담당선생님 말씀은 발목 부상시 워낙 심하게 손상을 입어서 힘든 수술을 하였었고 그나마 이 정도로 걷는 것도 다행으로 여기라고 하시더군요. 다시 찍은 X-레이 사진을 보시고는 '외상성관절염'이 왔다고 하시면서 수술후유증이라고 평생 안고 가야할 증상이라고 하셨습니다.
별다른 치료 방법은 없고 아플 때마다 복용하라고 약을 처방해 주셨고,
피부유착 때문에 불편하다고 했더니 피부유착을 풀어도 또다시 피부유착이 올거라며 굳이 수술읋 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담당 선생님의 말씀도 맞으시겠지만, 제 생각에는 삼과골절을 입었고 수술을 하여 뼈가 잘 붙었다며는 발이 예전과 똑같지는 않을지라도 어느정도 정상이 되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도 발목이 불편한데,
가장 심한 증세는 발을 계속 움직일 때는 크게 문제가 안되는데 오래 한 곳에 앉아 있거나 발을 사용하지 않다가 사용을 하려면 순간적으로 발목이 잘 움직여지지가 않아서 처음에는 발을 절둑여야 하고 어느 정도 발목이 풀려야만 증상이 없어지더군요.
제 증세가 위와 같은데 어떻게 관리를 하면 좋을까요?
피부유착 시술을 할 수가 없는 걸까요?
하늘병원입니다.
외상성 관절염은 보통 과사용증후군으로 반복적인 동작을 무리하게 할 경우 발생되며 보통 발목을 많이쓰는 운동선수들에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할경우에는 관절액을 증가시켜 통증을 유발하고 그 통증으로 인하여 관절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사용할 때는 통증을 못느끼다가 쉬고난 후 갑자기 움직일 때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주치의로부터 재수술보다는 통증관리를 하리는 소견을 받으셨는데요. 관절에 부담을 주지않는 운동치료 예를들어 밴드운동이나 물속 걷기 등 체중부담이 되지 않는 운동부터 시작하여 등척성. 등장성. 등속성 운동 순으로 관리를 하시는 것이 도움이됩니다. 물론 전문의와 상의 후 자신의 상태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고 단계별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에 따라 도수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진료과는 스포츠의학과 조성연 원장님 진료를 추천드리며 1544 7588 전화예약. 온라인예약 모두 가능합니다.
문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