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무릎이 아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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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세달전에 축구를하다가 왼쪽무릎을 다쳤습니다.뭐 삐끗했다거나 그런건전혀없었고 그냥 경기가 끝나니까
앞쪽이 바늘로찌르듯이 아팠고 계단을올라갔때 아팠고 앉았다일어났다를 할때 아팠습니다..그리고 제 친구가 물리치료를받아야한다고하여서 운동을안하면서 일주일을 물리치료를 받고 돈아까워서 3주정도까지 안갔는데도 발이 거의 정상이 되었습니다.그래서 축구를하러갔는데 그때까지만해도 뭐 조깅정도는 할 수 있는정도였었는데 그때 운동장에 눈이많이쌓여서 치우느라 무릎에 하중이많이갔는지 다시 아파왔습니다.그래서 다시 3주정도 치료받고 어느정도괜찮아져서 다시 뛰어봤지만 다시아팠습니다.그래서 이제는 다시하지말고 물리치료만해야겠다 결심을해서 지금을 매일 물리치료를받고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전에 나을때쯤에 뛰고 나을때쯤에 뛰고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 전혀낫지않고있습니다.그래서 MRI까지 찍어봤지만 반월상연골이 다른사람보다 안쪽으로 더 크다고하는 것밖에 나오지않았습니다.(별 다른 이상은 없다고 하시더군요)지금은 통증은 거의없지만 걸을때 왠지 나사가하나빠진거처럼 이상하게 불편하고 조깅도못하고 계단오를때도 불편하고 무릎을 굽히고 필때도 소리가 자주나며 통증도 오고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발바닥에붙이려고하면 아프고 쪼그리고 앉았을때도 아픕니다.이러한 상황에서 계속 물리치료를 받아야할지 아니면 그렇게 심한것도아닌데 관절내시경수술까지 해야할지 어찌할지모르겠습니다.저 진짜 3달동안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미치겠습니다.그래서 관절내시경수술의 비용과 수술후 부작용이라던가 수술후에 저같은경우에 어느정도 재활을해야 정상으로 돌아오지는 궁금합니다.
치료를 받고 통증이 없어지고..다시 운동 하고 통증이 생기고...
이러한 악순환 속에서 처음 손상되어진 부위는 더 심해지기 마련입니다.
지금은 운동을 하지 않으시면서 통증은 없으시지만 쪼그려 앉고 무릎을 꿇고 하실때 통증이 있으시다면 아직 문제가 있으시다는 징후입니다.
또한 이러한 상태에서 다시 운동을 하시게 되면 서동명님께서 알고 있으신대로 체중이 편중되고 부하를 많이 받게되어 통증이 생기실 겁니다.
원인에 대해서는 글로써 규정지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MRI상 문제가 없으시다면 근육이 기능을 하면서 문제를 일으켜 통증을 일으킬 수도 있고, 관절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수술비용과 병원방문에 의한 내용은 1544-7588로 연락하셔서 기획관리부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서동명 님의 빠른쾌유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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