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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8일에 학교내에서 축구를 하다가

점프 하면서 추락하는데 다리를 잘못 딛여서 무릎이 빠지는 느낌이 들자

바로 병원에 가봤습니다. 병원에선 깁스 2주간 하라고 건했습니다.

2주를 버티지 못하고 한발로 쩔쩔 대면서 축구를 하다가 무릎에서 빡! 소리가 낫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병원에 가보았습니다. 그병원에 다니면서도 저는 축구가너무하고싶어서

또 쩔뚝거리면서 축구를 했다가 무릎이 부었습니다.

6번 정도 다리가 부어올랐습니다.

그리고 다리가 안낫길래 mri를 찍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전방십자인대가50%가 끈어졌고,반월상연골이 찢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10월 12일쯤 병원에서가서 반원상연골 제거 수술을했습니다.

전방십자인대는 50%가 남았는데 아직 나이가 어려서 수술은 안하는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반월상연골을 제거 하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병원에서 퇴원을하고 3주가 지나서 학교를 다니다 보니깐 이상하게도 다리에서

소리가 낫습니다. 그래서 혹시 다리에 또 무슨 문제가 있는가 해서 병원에가서 mri를 또 찍어보

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고 반월상연골제거 수술은 잘됬다고 하며,전방십자인대는 여전히

50%가 찢어져있다고 합니다. 병원에선 소리가 왜 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아마 제가 운동을 안한지 7개월 정도 되니깐 다리에 근육이 적어서 무릎에서 소리가 난다고 추측한다고

합니다. (저는 그게 사실이 였으면 좋겠습니다.혹시 아닐까봐 질문드립니다.)

지금은 수술하고 나서 헬스장에서 재활을 한다고 혼자서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런닝머신을 뛰면서도 불안한 느낌이듭니다. 무릎이 계속 뭔가 걸리는거 같습니다.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축구를 못한지 벌써 7개월째 입니다.

축구를 너무 사랑해서 다쳤는데도 요즘은 골키퍼를 보고 있습니다.

빨리 낫아서 뛰고 싶습니다.

왜 제 다리에서 소리가 나는지 는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고3이라 체육대학을 가고 싶은데

제가 십자인대가50%가 남아있고, 근육량도 적고해서 그런데

멀리뛰기 같은 점프운동을 하다가 또 다치는건 아닌지 도 궁금합니다. 꼭 확실하고 좋은 답변 부탁합니다.

런닝머신,자전거를 주로 하고있는데 재활에 도움이 될만한 운동좀 알려주세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