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상 족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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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발 통증 때문에 상담문의합니다.
2010년 1월 30일날 다리를 삐었습니다.
병원을 다니면서 찔끔찔끔 운동한 탓에 다리는 계속 아팠고
5월쯤 엠알아이 검사 결과 발목에 인대가 세군데가 늘어났다고 했고
7월달 쯤에서야 발목이 괜찮아 졌습니다. 그런데 그때쯤부터 발바닥에 마치 깔창을 깐것 처럼
불편한 느낌을 받았고. 꼭꼭 쑤시기도 했고, 무릎도 아파왔습니다.
모 병원에서 족저근막염이라고 판단을 받고 3개월 넘게 소염제 처방과 4번정도 체외충격파 시술을 했어요
그렇지만 전혀 나을 기색이 없었고
무릎도 너무 아퍼 다른 병원에 가니 슬관절 연골연화증이라고 해서 10월 30일에 수술을 받았구요
그리고 나서 족부쪽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 하니 이 병원에서는 족저근막염이 아니고 발바닥 근육은 깨끗하고 튼튼하다고 했어요. 가끔 다리에 무리가 가서 발바닥에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해서 깔창을 맞췄습니다.
현재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다리 전체가 아프지만 그중에서도
발바닥에 뭐가 하나 더 깔려 있는듯한 느낌이고 정강이 쪽 근육과 종아리 근육이 아프구요
누워있으면 정강이쪽과 종아리 쪽 근육들이 자주 뛰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다리가 1년 동안 아프면서 8월부터 이 다리의 근육이 약화되어 다리가 약간 날씬해졌어요.(솔직히 이것도 너무 걱정)
제가 이병원을 가게 되면 어떤 치료부터 해야 하나요?
병원을 너무 많이 다녔지만 계속 악화되는 제 다리를 볼때 혹시 큰병이 아닐까 너무 걱정도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상담 좀 부탁합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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