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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 댓글 0건 조회 2,822회 작성일 09-09-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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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조선일보 DB. 베이징 올림픽 축구 D조 한국 대 온두라스의 경기에서 한국 박주영이 골키퍼와의 단독찬스에서 넘어지며 골키퍼와 부딪히고 있다

넘어지는 것에도 요령이 있다. 안전하게 넘어지면 그만큼 부상도 적다.

하늘스포츠의학클리닉 조성연 원장은 “우선 시선은 항상 넘어지는 방향으로 둬야 한다. 넘어지려고 할 때의 순간적인 자세는 모든 관절을 굽혀서 몸의 중심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 좋지만, 이미 넘어지는 상태라면 자세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특히 날씨가 추울 때는, 추위에 근육이 굳어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외출할 때 몸을 충분히 따뜻하게 옷을 챙겨 입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넘어지는 방향에 따른 요령이다.

■ 앞으로 넘어질 때

양쪽 팔꿈치를 90도 각도로 구부리고 손바닥은 바닥을 향하도록 한 후 앞쪽 팔 전체로 착지한다.

■ 옆으로 넘어질 때

갈비뼈와 골반, 어깨가 다칠 수 있으므로 팔꿈치를 90도 각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팔 앞쪽 전체와 손바닥으로 착지해 몸통을 보호한다.

■ 뒤로 넘어질 때

뇌진탕과 꼬리뼈 척추의 압박골절이 일어날 수가 있으므로 엉덩이 부분이 먼저 땅에 닿게 해서는 안되고, 비교적 충격 흡수가 좋은 등판 전체로 몸을 약간 움츠린 상태에서 넘어지는 것이 안전하다. 팔을 뒤로 짚으면 손목 골절이 오기 쉽다.

/ 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kw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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