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골프도우미] 골퍼의 손목 손상, 뜨거운 찜질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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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중년 신사가 골프를 치고 난 다음 손목을 뒤로 젖히기 어렵다며 외 래로 내원했다.
손목 부상은 탁구 배드민턴 하키 스키 등에서 뿐만 아니라 골프에서도 매우 높 은 빈도로 발생하는 스포츠 상해다. 스틱 종류의 장비를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 문에 조금만 부주의하면 손목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손목 부상이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잘 되지 않고 오랫동안 통증이 계속되는 때가 많다. 손목 부상을 가볍게 생각하고, 대처 요령을 잘 알지 못한 때문이다 .
골프를 치고 나서 주로 발생하는 손목 부상 중 하나는 건초염이다. 건초염이란 힘줄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무리한 손목 동작을 반복했을 때 생긴다. 주말 골퍼들이 한 번쯤 경험하는 부상이다.
건초염이 한 번 발생하게 되면 손목을 뒤로 젖히는 동작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관절 운동도 어려워지면서 다시는 골프를 못 칠 것 같은 불안감에 빠질 수 있 다. 그러나 치료만 잘 받는다면 약 1~2주면 좋아질 수 있는 병이다.
병원에서는 염증이 발생한 건초 부위에 소염제를 국소주사하고 물리치료를 하 게 된다.
그러나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집에서 나무 막대기로 부목을 대고 뜨거운 찜 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조성연 하늘스포츠의학크리닉 원장>
<매일경제 제공>
손목 부상은 탁구 배드민턴 하키 스키 등에서 뿐만 아니라 골프에서도 매우 높 은 빈도로 발생하는 스포츠 상해다. 스틱 종류의 장비를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 문에 조금만 부주의하면 손목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손목 부상이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잘 되지 않고 오랫동안 통증이 계속되는 때가 많다. 손목 부상을 가볍게 생각하고, 대처 요령을 잘 알지 못한 때문이다 .
골프를 치고 나서 주로 발생하는 손목 부상 중 하나는 건초염이다. 건초염이란 힘줄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무리한 손목 동작을 반복했을 때 생긴다. 주말 골퍼들이 한 번쯤 경험하는 부상이다.
건초염이 한 번 발생하게 되면 손목을 뒤로 젖히는 동작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관절 운동도 어려워지면서 다시는 골프를 못 칠 것 같은 불안감에 빠질 수 있 다. 그러나 치료만 잘 받는다면 약 1~2주면 좋아질 수 있는 병이다.
병원에서는 염증이 발생한 건초 부위에 소염제를 국소주사하고 물리치료를 하 게 된다.
그러나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집에서 나무 막대기로 부목을 대고 뜨거운 찜 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조성연 하늘스포츠의학크리닉 원장>
<매일경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