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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즐업게 맞이하자] ⑤ 봄철 야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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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 댓글 0건 조회 3,110회 작성일 09-09-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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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부리지 말고 준비 운동부터…걷기 등 쉬운 것부터1 시간 이내… 물 자주 마셔야

수업 시간, 나른해지면서 선생님의 말씀이 어느 새 자장가처럼 들리는 일이 잦다면? 활동량이 적은 겨울철을 지낸 뒤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운동을 시작하라는 신호로 보면 된다. 그렇다고 갑자기 운동 욕심을 부렸다간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다.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 보자.

봄철 운동은 무엇보다 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수위(水位)를 높여 가야 한다. 다른 어느 계절보다 준비 운동이 중요하며, 그 시간도 20 분 정도로 넉넉히 잡아야 한다. 삼육대학교 생활체육학과 유광욱 교수는 스트레칭과 함께 “처음 2~3 주 정도는 가볍고 단순한 운동을 1 시간 이내로 하면서 몸을 적응시켜야 부상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걷기 △가볍게 달리는 조깅 △등산 △줄넘기 △자전거타기 △인라인스케이트 △계단오르내리기 등을 봄철 운동으로 권한다.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몸을 유연(柔軟)하게 풀어 줄 수 있는 것들이다.

운동이라고 모두에게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신체적 특성에 맞는 운동을 택해야 한다.

비만인 어린이는 근육량을 키울 수 있는 자전거타기나 걷기 운동이 좋다.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줄넘기나 인라인스케이트 타기는 피해야 한다.

반면, 허약하거나 키가 작은 어린이일 경우 인라인스케이트나 줄넘기 운동이 적합하다. 관절에 있는 성장판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 키와 몸집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턱걸이 운동은 척추를 펴는 데 도움을 준다. 등산과 조깅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계단오르내리기는 황사가 심한 날 실내 운동으로 적합하다.

하늘스포츠의학 클리닉센터의 조성연 원장은 “일교차가 크므로 반팔 운동복은 피하고, 운동 전후에 물을 두 컵 정도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봄철 운동 이렇게

△각 운동별 바른 자세를 익히고, 안전 장비를 갖춘다.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반드시 한다.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복장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

△운동량은 다음 날 일어났을 때 개운할 정도가 좋다.

△뛰는 동작이 반복되는 운동은 쿠션이 있는 신발과 스포츠 양말을 신는다.

△운동 도중 쉬는 시간은 길지 않도록 한다.


최지은 기자 wind@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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