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오다리 교정
페이지 정보
본문
쭉 뻗은 각선미를 이야기 할 때 곧은 11자 다리를 주로 지칭합니다. 무릎이 벌어져 'O'자 모양으로 다리가 휘어진 경우 미용 상으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자세가 바르게 보이지 않아 고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오다리’라고 부르는 상태는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일까요?
'오'다리 란?
정상적인 슬관절은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약 5~10도의 외반(바깥쪽이 휘어짐)으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흔히 ‘오다리’라고 불리는 ‘내반슬’은 무릎의 안쪽이 바깥쪽으로 휘어진 상태로, 두 다리를 모으고 섰을 때 무릎이 서로 붙지 않고, O자 모양으로 구부러진 다리를 말합니다.오다리의 원인
- 어린아이의 경우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구루병
- 내측 골단판의 성장이 조기에 멈춤
- 너무 이른 나이부터 보행시작(특히 비만아일 경우)
- 무거운 짐을 나르는 힘든 노동
- 양반다리로 앉은 자세
- 퇴행성 무릎관절염, 골연화증, 부갑상선비대증
- 외상으로 인한 골단판의 손상, 감염
- 내분비기능부전
- 내측 골단판의 성장이 조기에 멈춤
- 너무 이른 나이부터 보행시작(특히 비만아일 경우)
- 무거운 짐을 나르는 힘든 노동
- 양반다리로 앉은 자세
- 퇴행성 무릎관절염, 골연화증, 부갑상선비대증
- 외상으로 인한 골단판의 손상, 감염
- 내분비기능부전
잠깐! Q & A
Q. 저의 5살 아이가 심한 오다리인데 언제 치료를 시작해야 될까요?
A. 성장주기별로 슬관절 변화가 나타납니다. 정상적으로 1세미만의 유아에게서는 생리적 내반슬을 보입니다. 생후 1년에서 2년 사이에는 무릎이 직선배열을 하게 되며, 2~3년 사이에는 다리가 바깥쪽으로 휘어지게 됩니다. 2~3세에 외측으로 많이 휘어진 상태에서 점차 교정되기 시작하여 6~7세가 되면 정상성인과 같게 됩니다. 그러나 생후 2년이 지나도록 생리적 범위를 넘어 내반슬이 지속되면 교정이 필요합니다.Q. 미용의 이유로 오다리를 교정하고 싶은데, 성인의 경우에도 효과가 있나요?
A. 가지런한 각선미를 원하는 것은 여성뿐만 아닙니다. 군대에서 차렷 자세를 배울 때도 무릎사이를 붙이려고 고생하셨던 남성분들도 많으신데요. 성장이 멈추어있어서 뼈 자체는 모양이 바뀔 수 없지만 관절의 정렬을 바로 맞추어 교정할 수 있습니다.척추체형센터의 오다리 교정을 위한 치료 과정
- 교정치료 : 관절을 싸고있는 관절낭과 주변의 힘줄과 인대를 치료하여 관절의 정렬로 교정- 근육치료 : 슬관절 주변의 근육의 긴장도를 조절하여 슬관절 주변의 좌우균형을 회복
- 운동치료 : 자가운동기법과 특수운동기구를 사용하여 슬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정상 관절각도로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