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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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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585회 작성일 18-12-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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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활동 및 레저 활동으로 인한 손상이 증가되는 추세이며 이로 인해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 시행 건수 또한 증 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형외과 슬관절 영역에서 관절경 수술 중 반월상 연골 부분 절제술에 이어 2번째로 많 은 수술에 해당된다.

만성 전방십자인대 손상 환자에서 발생하는 일상생활 및 스포츠 활동의 제한과 조기 퇴행성관절염 초래에 대한 보고들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반면에 활동도가 높지 않은 환자에서는 심한 불안정성 이 없는 경우 비수술 치료로 좋은 결과들이 많이 보고되고 있다.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치료 결정시 환자의 나이, 활동성, 동반 손상의 유무, 파열 양상과 형태, 불안정성 등을 신중 히 고려하여야 한다.

손상 후 처음에 심한 부종과 통증으로 진단이 어려울 수 있으며 회복기로 넘어가면서 무릎이 편해지는 경우가 있 어, 진단을 놓쳐서 곤욕을 치르는 경우도 상당히 있다. 검사 없이 방치하고 지낼 경우에는 주변 연골에도 손상이 번져가고 결국에는 외상후성 관절염으로의 진행을 초래하므로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며, 적극적인 초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무릎을 오래 건강하게 유지하며 지낼 수 있다.

보통은 스포츠 활동 중 수상 이후 걷기 힘들고 급성 부종 및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방사 선 및 초음파, 스트레스 방사선이 도움이 되고 결국은 MRI를 통해 확정적인 진단이 가능하다.

치료방법

파열 정도에 따른 치료로는, 심하지 않을 경우는 보조기를 착용하며 물리치료로 무릎의 안정성 회복에 힘써야 하 며 동시에 사두근과 헴스트링 근육의 조화로운 회복을 통해 재활에도 신경 써야 할 것이다.

심한 손상일 경우에는 다친 직후에 수술을 진행한 것보다는 수술 전 물리치료로 통증 및 부종의 회복과 관절 각도 가 회복된 이후(약 2~3주 정도) 안정화된 이후에 수술 시행 시 예후가 더 좋은 것으로 보고된다.

수상 직후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시 합병증으로 관절강직(ARTHROFIBROSIS) 가능성이 높다고 보 고 되고 있다.

수술적 치료의 목적으로는 안정성이 있는 관절로 만들어 반월상 연골 파열을 막으며 나아가서는 2차적인 관절염 예방에 있으며, 수술은 관절경으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시행하며 동반된 반월상 연골 파열 등도 함께 치료하여 야 한다.






수술후 관리

수술 후 물리치료로는 기본 물리치료, cpm, 도수치료 및 충격파, 운동치료 등을 단계적으로 시행하여 고유감각의 회복 및 무릎의 안정화를 회복하는 데 있다. 사두근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무릎 뒤 헴스트링 근육 강화에 더 힘써야 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한 번 손상 이후 수술한 이식건은 완전한 회복, 즉 정상적인 강도를 갖기까지는 길게는 2년까지 걸리므로 주변 근 육을 활성화하는데 꾸준히 힘써야 할 것이다.

재활 기간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가벼운 조깅 등은 3~4개월, 스포츠로의 복귀는 6~9개월 정도라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의료진의 적절한 치료 및 다양한 물리치료, 맞춤 재활 프로그램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치료 효과 및 환자들의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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