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방아쇠수지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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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쇠수지증후군
■ 임상증후군
■ 징후 및 증상
환자가 약 30초 가량 손가락을 굽히고 있다가 풀려고 하면 손이 펴지지 않는 건을 잡는 징후가 재현됩니다. 검사자가 이환된(병에 걸린) 손가락을 억지로 펴려고 할 때 잠김, 폭하는 느낌, 또는 건이 잡히는 듯한 느낌이 나타나 면 양성징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발생 부위
방아쇠손가락은 중년여성에게 잦은 질환으로 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흔히 생기고, 갑자기 손을 많이 사용할 때 발생하기도 합니다.주로 엄지,중지,약지손가락에 생깁니다.
■ 검사법
잠재된 뼈의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서 x-r ay 검사를 진행합니다.관절 불안정성이나 다른 이상이 의심되면 손의 정밀검사(MRI)의 적응증이 됩니다.
■ 감별진단
잠재된 골절과 임상적 양상이 혼동되는 수가 종종 있습니다.
■ 치료법
일차적치료는 소염진통제 투여와 물리치료를 병행합니다.이러한 일차적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나 증상이 심할 때는 결절이 생긴 부위에 주사치료와 충격파치료를 합니다. 이런치료에는 효과가 없으면 수술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치료: 손가락의 활차를 1.5~2cm 정도 절개해 힘줄이 움직이는 통로를 넓혀주는 활차 유리술(절개)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