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운동하다 다치면? : 선수 부상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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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다 다치면? : 선수 부상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법
스포츠는 레저 및 취미생활, 각종 동호회를 비롯하여 이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현대 생활 여가활동 중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스포츠 활동은 각 종목에 따라 튼튼한 기초 체력과 전문 기술이 요구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만큼 운동 상해의 위험성도 내포되어 있답니다. 특히 승자만이 살아남는 극심한 경쟁이 요구되는 엘리트 선수의 경우, 과열 경쟁과 함께 무리한 훈련으로 인한 신체적 상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선수로서의 생명 단축은 물론, 생명의 위협까지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정상 완쾌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합에 임하는 경우가 빈번하며 이로 인해서 재 손상을 입거나, 새로운 상해를 입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부터 스포츠 상해와 그에 따른 부상 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포츠 상해란?
<부상 부위 및 종류>
부위 | 급성손상 | 과사용손상 |
뼈 | 골절, 골막 타박상 | 스트레스 골절, 뼈의 변형, 피로반응, 골염, 골막염, 골단염 |
관절연골 | 골연골, 연골 골절, 경미한 골연골 손상 | 연골병증(예 : 섬유연축, 균열, 연골연화) |
관절 | 탈구, 아탈구 | 활막염,관절염 |
인대 | 염좌, 파열 | 염증 |
근육 | 염좌,파열,타박상,근경련,급성구획증후군 | 만성구획증후군, 지연성 근통증, 국소적 조직 비후/섬유화 |
건(힘줄) | 파열 (완전 또는 부분) | 건병증(부근염,건초염,건증,건염) |
활액낭 | 외상성 활액낭염 | 활액낭염 |
신경 | 신경염좌 | 포착,신경병,경도신경손상/자극,신경장력 이상 |
피부 | 열상, 찰과상, 자상 | 수포, 굳은살, 가골 |
# 빠른 쾌유를 위한 기본적인 관리
시즌(season) 중인 부상 선수의 경우 치료 및 휴식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부상을 입게 되면 상해 부위 말고도 본 운동을 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체력 감소 및 테크닉 감각의 손실 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 내에 최대한의 치료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부상 부위의 치료뿐만 아니라, 건측 부위 위주의 기초체력과 훈련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컨디셔닝 관리도 함께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1. 통증완화를 위한 물리치료
2. 섬세하고 전문적인 도수치료
3. 건측 부위에 대한 꾸준한 관리
# 일상으로의 복귀(선수:팀으로의 복귀)를 앞둔 체력관리
1. 유산소 운동
2. 코어 및 복근강화 훈련
3. 웨이트 훈련
스포츠 부상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와 꾸준한 관심으로 2차 손상에 대한 예방은 물론 일상복귀(선수:팀으로 복귀)를 위해 하늘 병원 스포츠컨디셔닝센터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