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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가볍게 생각하면 오산! 초기치료가 중요한 발목염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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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167회 작성일 19-04-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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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염좌 ] 란?

발목관절을 연결해주는 인대가 스포츠 활동 및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거나 파열하게 되면서 발생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보통 발목이 안쪽으로 꺾이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손상 정도로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발목염좌 손상 정도
1도 염좌 : 약간의 열상과 통증이 있는 경우, 인대 섬유가 약간 늘어난 손상
2도 염좌 : 발목의 불안정성과 인대 섬유 파열 50% 내외 손상
3도 염좌 : 발목의 불안정성과 인대 섬유 75% 이상 또는 완전 파열 손상

대표적 증상

통증, 발열, 발적, 부종 및 기능저하가 전형적인 증상이며 심할 경우 다치는 순간 인대가 끊어지는 파열음과 골절 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손상 부위 위로 반상출혈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초 통증 발생 시 적절한 조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만성 발목 염좌 및 만성 불안정성 증상으로 인해 발목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응급처치

발목 염좌가 발생하였을 때는 ‘R.I.C.E 방법’을 시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REST – 안정 취하기
: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움직임을 최대한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줍니다.

Ice – 얼음찜질하기
: 가장 급성기인 48시간 이전에는 얼음찜질로 부종과 통증을 최소화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Compression – 압박하기
:깁스, 부목, 압박붕대, 테이핑 등을 이용하여 손상 부위를 압박해 주어 부종을 줄이고 발목을 안정화 시켜 줍니다.

Elevation – 발목 올리기
: 원활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부종을 막기 위해 손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줍니다.


발목 테이핑 방법


1. 남자 기준(5칸, 11칸) / 여자 기준(4칸, 9칸) 2개 테이핑을 잘라 준비하여 줍니다.


2. 사진과 같이 편안한 자세에서 발목을 90도 유지한 상태로 안쪽 복숭아뼈에서 시작하여 U자 모양으로 발뒤꿈치를 지나 바깥쪽 복숭아뼈에 붙여 줍니다.


3. 테이프 가운데를 갈라 발바닥에 가운데에 붙이고 안쪽부터 발등을 지나 아킬레스를 감아 줍니다. 그리고 바깥쪽도 같은 방법으로 마무리해줍니다.
이와 같이 간단한 테이핑 방법으로도 쉽게 발목을 접질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앞서 글에서 설명드린 것과 같이 초기에 적절한 응급처치와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2차적으로 더욱 큰 질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발목이 쉽게 접질리시거나 불안정성이 느껴지신다면 하늘병 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 및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건강한 발목으로 꽃길만 걷는 따뜻한 봄 되시길 바랍니다^_^


Written by. 스포츠컨디셔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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