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등산 운동효과와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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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운동방법, 등산
건강한 등산 및 트레킹 즐기기
등산 운동효과와 주의할 점
생활체육 종목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즐기며 실시하고 있는 운동이 ‘등산’이라고 합니다. 가깝게 접할 수 있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기도 하고, 특히 앉아서 하는 일이 대부분이 현대인에게는 매우 효과적으로 하체와 심폐지구력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정화할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많은 인구가 즐기는 만큼 준비운동이나 주의사항을 준수하며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지금 같은 늦겨울에서 초봄은 가장 많은 사고와 부상이 발생하는 계절로 반드시 등산 전에 개개인의 능력과 체력 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또 등산에서 사용하는 관절과 근육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운동을 한다면 부상과 상해를 예방하고 보다 건강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심혈관질환 신체증상 체크리스트
□ 평소 혈압약이나 심혈관계질환 예방 약을 복용하고 계십니까?
□ 심근 경색관련 가족력이 있습니까?
□ 평소 가슴통증이 있습니까?
□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 계획을 세웠습니까?
□ 현재 몸 상태는 양호 합니까?
□ 계절별 산행장비는 잘 챙겼습니까?
-대한심장학회-
● 주의할 점 - 등산 스틱 사용법
등산 및 트레킹의 중요한 준비물 중 하나인 등산 스틱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여러 가지 유익한 점이 있습니다.
먼저 상·하체로 힘이 분산되어 전신의 근력과 근지구력을
균형 있게 사용할 수 있으며,
오르막에서는 좀 더 많은 운동을 할 수 있어
심폐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하중이 큰 내리막에서는
무릎과 허리에 걸리는 무게를 감소시켜
등산 후에 오는 근육과 관절에 무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립은 가볍게 쥐며 팔꿈치는 약간 구부린 상태로,
팔을 폈을 때
어깨가 올라가지 않을 정도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맞춤 스틱 길이 맞추기
적정 길이 = 자신의 키 - 40~50cm
내리막에서는 적정 길이 + 10~20cm
평지에서는 걷는 발의 반대쪽 팔이
자연스럽게 나가며 함께 스틱을 짚어줍니다.
오르막에서는 두 스틱을 되도록 같은 거리로
위쪽을 먼저 짚고 오릅니다.
내리막에서는 반대로 두 스틱으로 아래쪽을 먼저 짚고
이동하여 사용 하면 효과적입니다.
● 등산 전 스트레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