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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만성 근육통, 근막통증증후군 검사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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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49회 작성일 22-09-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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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사상 이상이 없는데 왜 아파요?

근막통증후군이라는 질병이 있습니다. 이 질환은 근육과 근육을 싸고 있는 근육의 막에 발생된 통증을 주 증상으로 하고, 다른 부위로 통증이 퍼져나가는 연관통이 나타나며, 감각이상 그리고 기능이상이 오는 복 합적 통증 증후군입니다.

이 근막통증후군은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어려워 만성 염좌, 신경통, 류마티스, 디스크 등으로 오인할 수 있기 때문에 X-ray, 피검사, 초음파 검사, MRI검사 등을 시행하여 다른 질환을 배제시키는 것이 중요합니 다.

통증 크리닉을 찾는 환자의 30~90%가 이 질환으로 치료받고 있을 만큼 흔하며, 여성에게 많고 30-40대 중년에 호발합니다. 치료로는 주사치료, 도수치료, 충격파 치료, 운동치료 등이 있습니다.


2) 검사 안하고 치료받으면 안 돼요?

모든 감기가 폐렴으로 가지 않지만, 폐렴은 감기에서 시작하듯이, 아무리 가벼운 통증이라도 간과하면 크 게 병을 키울 수 있어요. 그걸 제일 잘 알게 해주는 게 '검사'입니다.



3) 통증의 재발을 막기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은 무엇인가요?

먼저, 통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을 없애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1) 만성적 근육의 수축시키는 잘못된 자세 바꾸기
(2) 비타민 B와 C, 마그네슘 등 영양소의 결핍을 주의합니다.
(3) 만성 스트레스,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기
(4) 갑상선 질환 및 저혈당증, 감염, 디스크 관절통 같은 각종 질환들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1)번의 잘못된 자세는 근육통증을 일으키고, 통증은 운동부족을 초래하여 비만의 주 원인이 됩니 다. 그래서, 이 통증의 순환고리를 끊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먼저 스트레칭 및 유산소 운동을 시작하세요. 하루에 30분 정도 일주일에 5회 경쾌하게 걷는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조깅 같은 고강 도 운동은 하루에 20분 정도 일주일에 4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상 만성근육통증에 대해 자주 받는 질문 3가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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