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건강한 발 만들기 중족골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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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환자분들이나 발이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 중에 제일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 중족골 통증입니다. 여기서 중족골은 어느 부분을 말하는 것일까요? 바로 발을 젖혔을 때 보이는 앞볼 부분의 뼈를 말하는데 하루종일 많이 걸었던 날에는 여기가 아팠던 경우가 종 있었을 겁니다. 중족골에 나타나는 통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종골(calcaneus)이라 불리는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
발을 디딜 때 충분히 발목이 앞으로 간 다음에 젖혀져야 되는데 아킬레스건이 짧으면 종아리 근육도 같이 짧아져 더 이상 발목 이 앞으로 가지 않게 되고 발목 대신 족근골만 많이 젖히게 되어 중족골이 자극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관절이 도드라지고 발가락을 젖힐 때 두 번째 중곡골 뼈 아래가 자극을 많이 받게 되기 때문에 통증이 지속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아킬레스건을 늘려줘야 합니다.
출처: 하늘병원 건강TV 유튜브 쇼츠
중족골로 체중이 많이 실리게되면 굳은살이 생기게됩니다. 평소 걷는 걸음걸이에 따라 굳은살이 생기는 것이므로 굳은 살이 덜 생기게하기 위해서는 걸을 때 중족골이 많이 꺾이고 젖혀지지않도록 전 경골근을 활성화시켜줘야합니다.
젊었을 때는 발 안의 내구성이 좋아 아치도 살아있지만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발 안의 내재근들이 힘이 없어져 발이 벌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발바닥의 지방 패드 도 점점 얇아지니까 통증이 더더욱 많이 생기는 것입니다. 또 굽이 높은 하이힐이나 신발을 신으면 항상 발바닥 위쪽과 앞부분에 체중이 많이 실 리고 쏠리니까 자극이 많이 생깁니다. 발목을 젖히는 힘이 떨어질 경우 발 아치를 살리 면서 발목을 젖히는 역할을 하는 전경골근의 기능이 상실되어 악순환이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