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봄! '안 빠지는 살'과의 전쟁 '줌바댄스'로 뱃살 빼기 > 방송보도

봄옷이 얇아지면서 가릴 수 없는 것이 있으니~ 이곳저곳 튀어나온 군살들! 다이어트가 시급하다! 시민들이 직접 뽑은 군살 3종 세트는 바로 뱃살, 옆구리 살, 팔뚝 살! 그런데 이색 다이어트 운동법으로 원하는 군살 쏙!쏙! 골라 빼는 사람들이 있다면?

서울에 사는 김소현(33) 씨 와 정혜승(45) 씨가 그 주인공! 각각 평범한 운동이 싫어 '폴 댄스'와 '플라잉 요가' 로 원하는 군살을 뺄 수 있었다고 하는데~ 먼저 처진 팔뚝 살에 효과 만점이라는 폴 댄스는 금속의 고정된 봉(폴대)의 원심력을 이용해 회전하거나 근력을 이용한 동작들이 많은 전신 운동이다. 때문에 팔을 감거나 매달릴 때 근육 긴장도가 높아 다른 운동보다 2배로 빨리 탄력 있는 팔을 만들 수 있다고.

이제는 집안일을 하다가도 폴 댄스 생각을 멈출 수 없을 정도라는데. 그런가하면 정혜승(45)씨의 매끈한 허리라인 만들어준 '플라잉 요가'는 천장에 고정된 천(해먹)으로 반중력을 이용해 요가를 하는 것인데, 그 효과에 한번~ 재미에 또 한 번 반했다고 한다.

실제로 4개월 만에 17kg을 감량, 이제는 20대 부럽지 않은 24인치의 허리사이즈가 되었다고 한다. 한편, 음악에 맞춰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다 보면 뱃살이 확~! 빠진다는 '줌바댄스'의 열기 가득한 현장까지~ 운동이 지겹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지루할 틈 없는 이색 다이어트운동!! "생활의 발견"에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