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찌는 이유는? 만성 염증과 뱃살 그리고 비만 호르몬
페이지 정보
본문
제작 : tv조선 소문난 건강법
날짜 : 2024년 10월 12일
날짜 : 2024년 10월 12일
하늘병원 조성연 원장 인터뷰
뱃살은 만성염증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불이 기름을 만나면 잘 타는 것처럼
만성염증은 지방이 있으면 더욱 급증하게 되는데요.
특히 뱃살에 집중된
내장 지방 속 지방 세포들은
아디포카인이라는 염증 물질을 분비해서
몸속에 만성 염증 수치를 높이게 됩니다.
이때 만성염증이 인체 내 신진대사를 방해하게 되고
또다시 지방을 쌓이게 하는 역할을 하다보니
결국 살이 계속 찌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비만과 만성 염증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각종 암을 비롯해서 당뇨병, 관절염 등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사례자의 현재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검사를 시행했습니다.
기본 혈액검사부터 체성분, 복부 초음파 등을 진행했습니다.
조셩연 원장 인터뷰 :
살이 찌지 않기 위해서는
식욕을 조절하는 렙틴 호르몬
음식 중독과 폭식을 막아주는 세로토닌
지방분해를 돕는 아디포넥틴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하는 비만 관련 호르몬입니다.
완경 후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뱃살이 늘고 체중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중년 여성들이 아무리 운동해도
음식량을 줄여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호르몬의 불균형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요청 영상입니다. 해당 영상의 저작권은 각 방송사에 있습니다.
영상은 방송사에서 다시보기 하실 수 있으며 방송사에 따라 로그인 또는 결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영상은 방송사에서 다시보기 하실 수 있으며 방송사에 따라 로그인 또는 결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