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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염과 운동

하늘병원 | 2021.05.24 16:46 | 공감 0 | 비공감 0 | 조회수 5043


우리의 몸은 무한히 쓸 수 있는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나이만 먹는 것이 아니라 신 체의 각 조직에도 노화가 찾아옵니다. 뛰고 걷고 움직이느라 많이 사용한 무릎 관절에 찾아온 관절 염은 완치가 아닌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무릎에 무리가 되는 운동이나 동작은 자제하고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피해야 하는 운동]

무릎에 체중 부하가 많이 실리거나 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단을 오를 때도 무릎에 체중의 6배의 하중이 실리기 때문에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1. 등산
2. 축구, 족구, 농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등 격한 움직임이 있는 스포츠
3. 스쿼트/런지 동작
4. 스탭퍼/계단 운동




[피해야 하는 생활 습관]

양반다리와 같은 자세는 무릎을 바깥쪽으로 꺾게 되어 무릎에 많은 하중이 실리게 됩니다. 마찬가 지로 장시간 같은 각도로 무릎을 굽히고 앉아있거나 쪼그려 앉는 것과 같은 습관도 피해야 합니다.


[무릎 관절염 관리]

1. 체중 감량 : 무릎에 실리는 부하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통증이 있을 때는 냉찜질

3. 계단을 오를 때는 안 아픈 쪽을 먼저 딛고 오르고, 내려갈 때는 아픈 쪽을 먼저 딛습니다.

4. 권장운동
① 수영, 아쿠아로빅
② 실내 자전거(안장은 높이고 저항은 가볍게 합니다)
③ 평지 보행(증상에 따라 가벼운 조깅까지 가능)



④ 무릎 기지개 펴기 운동(무릎을 굽혔다 펴는 것. 10초에 10회 반복. 상태와 증상에 따라 횟수 조절)
- 운동 중 통증이 있을 때는 참치 말고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 이후 통증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 운동의 강도는 상태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량하고, 1주일 이내 갑작스러운 증량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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